1월 한파 이후 기온이 꽤 많이 올랐지만 최근 다시 기온이 내려가면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대용량 핫팩 하나 꺼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대용량 핫팩 제품은 바로
바이온 핫한날 흔드는형 프리미엄 대용량 핫팩 150g(현재 최저가 450원) 입니다.
내용량이 아주 높은 특대형 제품들이 보통 190~200g 정도이고
대용량 제품군들은 대부분 150g 정도의 내용량을 사용합니다.
바이온 핫한날 흔드는형 프리미엄 대용량 핫팩 150g 제품의 가격대는 단품구매시
400~500원이내에서 구매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러개 구매시 단가가 내려가기때문에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은 대량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제품 컨셉을 제품 포장에 명확하게 표기해주고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내용량은 150g입니다. 실제 내용량을 잘 지키기만을 기대해봅니다.
헉~ 혹한기 대응 준비 완료라니.. 이제 꿈에만 나와도 악몽이라 생각되는 혹한기용이라니.
하지만 이번에는 혹한기가 아니라 그냥 이불안에 넣고 뒹굴 뒹굴 모드로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난방비 아끼느냐고 바닥난방을 극도로 줄였더니 잘때 약간 춥네요.
바이온 핫한날 흔드는형 프리미엄 대용량 핫팩 150g 제품이 도움이 되기를..
제품 모서리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근 제조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분말형 제품으로 개별포장되어 손에 들고 있거나 주머니등에 넣어 사용하기 좋은 패키지입니다. 최대온도는 70도이며 유통기한은 3년입니다. 원재료는 철분, 물, 활성탄, 고흡수성수지, 염류, 천연광석분입니다. 가끔 핫팩을 밀폐된 곳에 넣고 사용하면 핫팩 표면에 수분이 고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도 내부에 수분이 포함되서 고온이 되면 밖으로 배출이 되는거 같습니다.
패키지 포함 무게를 측정해보니 무게는 오차 범위 이내에서 약간 더 무거웠습니다.
일단 내용량은 잘 지키고 있는듯 해서 합격입니다. 요즘 내용량 무게를 제대로 안지키는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정량만 지켜도 마음에 드네요.
가로/세로 14cm/12cm 정도 크기라서 손에 쥐기에는 충분합니다.
대신 대용량 제품치고는 가로/세로 크기가 살짝 작은편이라 두께감이 좀 더 있습니다.
측면 두께감이 제법 두툼합니다.
표면 재질은 그렇게 부드러운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장시간 마찰에 견뎌야 하기때문에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자기전 이불을 깔고 이불안에 넣고 사용해봤습니다.
초반 온도는 30분정도 지나니 43~45도정도로 올라갑니다.
이불안에 넣고 사용해보니 금방 50도 초반까지 올라갑니다.
이불안에 넣고 사용해보니 이정도 온도를 계속 유지해주는 모습입니다.
대신 대용량 제품들은 사용하면 할수록 내부에 원재료들이 굳어서 단단하게 굳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때 그대로 두면 사용시간이 급격하게 짧아지기때문에 중간 중간 가루 형태가 유지되도록 주물럭 거려줘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온도가 유지됩니다.
대략 오후 10시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아침 7시까지 사용해봤는데 온도는 아침에도 45도 이상 유지가 되었습니다. 계속 사용하기 어려워서 그대로 들고 점퍼안에 넣고 다녔는데 정오쯤 되니 거의 다 식었습니다. 연속 사용하면 대략 12~14시간정도는 버티는거 같습니다. 약간의 미온 상태이지만 더 사용해도 의미가 없어보여서 일단 폐기했습니다. 그냥 편하게 사용해도 이정도 지속시간이면 꽤 오래 잘 버티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