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배터리 성능이 낮아지면서 촤악의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긴급출동서비스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웬만해서는 바로 응급조치가 가능하지만 횟수 제약도 있고 기다리는 시간도 좀 필요한데다 혹시라도 지방이라면 출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이럴때 미리 미리 배터리 충전을 해 놓을 수 있는 충전기 하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바로 완전사 에너캠프 KSM540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현재 최저가 114,810원) 입니다.

제품의 성격상 긴급으로 점프가 필요한 경우보다는 배터리 방전으로 배터리의 성능이 낮아진 상태이거나 운행시간이 짧고 횟수가 적어 배터리 완충을 하기 어려운 경우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완전사 에너캠프 KSM540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 제품의 가격대는 기존 수동타입보다 사요하기 편리한 논스톱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높아진편입니다. 

일반 자동차용 12V 배터리뿐만 아니라 트럭용 24V 배터리 충전도 가능합니다.

완전사 에너캠프 KSM540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완전사 에너캠프 KSM540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 본체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과정에서 사람이 해야할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자동화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라 외부에도 특별히 복잡한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습니다.

사람이 동작시켜야 하는건 메인전원 ON/OFF와 12/24V 전압 선택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기기가 알아서 충전모드를 선택해서 완충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측면에는 메인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정격출력을 보면 12/24V 배터리 종류에 따라 출력 전압이 다릅니다.

29V/2.5A와 15V/5A 이중 출력을 지원합니다.

중앙에 있는 붉은색 버튼이 12/24V 선택 버튼입니다.

전원을 켜면 이 버튼 한번만 누르면 됩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른 충전시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차량의 배터리는 60Ah급이라 5시간이면 80%충전이 가능합니다.

24V 배터리의 경우 같은 용량이더라도 충전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아무래도 같은 용량이더라도 전압이 높으면 그만큼 직렬로 더 많은 셀이 연결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충전단계를 보시면 배터리 충전량에 따라 충전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초반에 배터리 전압 선택후 배터리 충전량이 어느정도인지 알기 위해서 Pre-Charging을 시작합니다. 이후 충전량에 따라 Step1~Step4 까지 자동 선택이 됩니다.

마지막에 배터리 충전이 완료되면 Maintaing 모드로 들어가면서 배터리의 자연방전수준을 그대로 유지시켜줍니다.

그리고 자동 모드 제품이라 자동 에러 출력 기능도 있습니다.

가장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 극성을 반대로 연결하는 경우입니다.

스마트 충전기에서 자동으로 극성을 알아내어 배터리 연결 확인 메세지를 알려줍니다.

당연히 충전진행을 멈추고 수정하기까지 기다립니다.

LCD화면 옆에는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있어서 멀리서도 현재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단 붉은색이 계속 켜져있으면 그대로 둬도 됩니다.

실제 충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모드 선택은 붉은색 버튼을 누를때마다 반복해서 변경됩니다.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연결에러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충전해야하는 배터리에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60% 충전이후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져서 그대로 뒀습니다.

대략 5시간정도 지나니 Maintaing 모드로 들어가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완전사 에너캠프 KSM540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 제품의 장점은 

모든 기능이 자동화 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특별히 할일이 없다는점입니다.

전원넣고 12/24V 전압만 선택해주면 그 뒤는 알아서 진행하고

마지막 완충 상태에서는 추가적인 자연 방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지모드로 들어갑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알아서 충전모드를 선택해 충전하기때문에 충전시켜두고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서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