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코비(COB) 다용도 키체인 라이트 입니다.
COB 라이트에서 COB는 Chip On Board의 약자로 보드위에 LED 칩을 그대로 얹어 만든 라이트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만들면 여러 장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장점은 하나의 작은 보드위에 여러개의 LED 칩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력 소모가 낮은 저전력 LED 여러개가 들어가기때문에 밝기가 낮은 칩을 사용해도 여러개의 LED 칩이 동시에 동작해서 전체 밝기는 아주 밝은 고휘도 라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코비(COB) 다용도 키체인 라이트 제품은 다용도 제품인만큼 라이트 기능외에도 카라비니, 병따개, 자석을 활용한 부착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캠핑을 갔을때는 지붕에 걸어두고 메인등으로 활용해도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점멸기능을 활용해 응급신호를 보낼 수 도 있습니다.
크기는 가로/세로 5/6cm이며 무게는 43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물론 이런 가벼운 무게에는 최대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가 작기때문에 사용시간 제약이 좀 있다는점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병따개도 있어서 유용합니다.
측면에는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충전포트는 타입C라서 호환성이 좋습니다.
다만 고속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 수명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삼각대 연결도 가능해서 크기는 작지만 활용도를 극대화시키려는 모습이 여러 군데에서 보이는 제품입니다.
좌그 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를때마나 라이트ON 1단계, 라이트2단계, 점멸모드, 라이트OFF가 반복됩니다.
뒷면에는 라이트를 세워둘 수 있는 받참대와 자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세워둘수도 있습니다. 참 크기는 작아도 많은 기능을 넣어둔게 신기합니다.
자석이 있어서 금속으로 된 물체에 바로 부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챠량 정비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밝기모드 1단/2단입니다. 처음 켜면 제일밝은 1단계부터 시작합니다.
웬만한 렌턴보다 더 밝은 수준입니다.
대신 지속시간이 짧은편입니다.
차량 후미에 부착해서 절면모드로 사용하면 응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멸모드로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밝기가 밝아서 지속시간이 짧은 단점이 있지만 응급상황에서는 충분히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뒷면 자석을 활용하면 요렇게 차량 점검시에도 도움이 됩니다.
크기는 작지만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에서는 1단 모드에서 지속시간이 제법 긴편이지만
배터리 용량 자체가 적은 제품이라 1단으로 계속 사용하면 30분정도부터는 밝기가 약간 줄어듭니다. 고성능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이런 면은 어느정도 감수해야할듯합니다. 물론 전원을 끈 다음 다시 켜면 원래 밝기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의 한계로 2단에서는 4~5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1단에서는 시간이 좀 더 짧아지기때문에 사용시간은 어느정도 계산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개를 미리 충전해서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병따개부터 자석부착방식까지 그리고 점멸모드 지원까지 다양한 기능이 모두 들어간 제품이라 하나정도 구비해두면 활용도가 많아 자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