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오뚜기 크러스트를 강조한 크러스트 피자 시리즈 제품중 하나인 오뚜기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460g(현재 최저가 7,480원) 입니다.

크러스트에 힘을 준 제품이라 피자 전문전 피자처럼 피자 엣지에 치즈를 넣어 도우를 먹는 재미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갈릭소스는 한국에서 호불호가 거의 없는 토핑이라 과연 치즈와 갈릭의 만남이 어떤 조합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오뚜기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460g 제품의 가격대는 한판당 온라인 최저가 기준 7500원내외입니다. 가격이 살짝 높은편인데 무게를 보면 답이 보입니다. 치즈크러스트 피자라서 도우가 두껍고 치즈토핑이 많아서 전체적인 무게가 제법 묵직한 피자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오뚜기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460g 제품은 냉동보관 제품이라 제품의 유통기한이 상당히 긴편입니다. 구매일 기준 11개월이상 남은 상태라서 실제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 1년인거 같습니다.

피자 토핑의 핵심은 고르곤졸라 치즈와 갈릭칩이라 다른 부재료들은 다소 빈약한편입니다. 

하지만 치즈와 마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조합이죠.

치즈크러스트 피자의 특징은 도우의 식감에 달려 있습니다.

도우가 너무 바삭하면 치즈크러스트 맛이 반감되기때문에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안은 쫄깃한 식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쫄깃한 도우 식감을 위해서 20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반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치즈가 메인 토핑이다보니 다양한 치즈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짤렐라치즈, 고다치즈, 체다치즈, 고른곤피자치즈등등... 넣을 수 있는 모든 치즈를 다 넣은듯한 조합입니다. 여기에 갈릭칩과 고르곤 갈릭소스를 사용해 갈릭의 향과 맛을 더했습니다.

오뚜기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460g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밀가루, 정제수, 피자치즈, 분말셀룰로스, 무슈고르곤갈릭소스, 갈릭칩, 크림치즈, 랜넷카제인, 생효모탈지분유, 혼합제제, 정제소금, 기타가공품, 유단백가수분해식품, 파슬리, 파프리카추출색소가 들어갑니다.

오뚜기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460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50g당 칼로리는 460kcal, 나트륨 1040mg, 탄수화물 44g, 당류 4g, 지방 22g, 포화지방 9g, 콜레스테롤 35mg, 단백질 21g 입니다.

확실히 치즈함량이  높은 피자라서 그런지 일반 토핑 피자에 비해서 지방과 칼로리 그리고 나트륨 함량이 월등하게 높은편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간이 다른 냉동피자에 비해서 상당히 짧은편입니다.

이유는 바로 토핑과 도우때문인데 토핑이 대부분 치즈와 갈릭칩이라 특별히 익혀야 하는 재료들이 없습니다. 치즈만 적당히 녹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데다 도우도 숙성반죽을 사용해 쉽게 온도가 올라가기때문에 조리시간이 짧은듯합니다.

피자 조각 갯수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지는데 양이 풍성하다고 해도 피자는 역시 한판 그대로 먹어야 제맛이기에 한판 모두 조리해봅니다.

딱 봐도 크러스트에 뭔가 들어가 있는것을 쉽게 알 수 있는 비쥬얼입니다.

피자 크러스트 부피가 너무 커서 토핑이 가운데로 몰려 있네요.

오뚜기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460g 조리 방법은 오븐 조리를 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조리 하는 제품이라 온도가 잘 유지되는 오븐으로 조리했습니다.

가운데 치즈가 잘 녹아 갈릭칩과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크러스트 부분은 살짝 갈색으로 부풀어 올라 더 먹음직 스러운 모습입니다.

크러스트에는 체다치즈가 들어있는데 오븐 열에 의해 안쪽까지 잘 녹아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일단 치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치즈 토핑이 엄청나게 풍성합니다.

가운데 토핑 부분뿐만 아니라 크러스트에도 치즈가 들어가 치즈크러스트 피자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치즈의 향연입니다.

가운데 토핑 부분은 갈릭칩과 고르곤갈릭소스가 들어가서 은은한 마늘향과 함께 갈릭칩의 부서지는듯한 식감을 기대했지만 치즈와 함게 섞이다보니 약간 눅은듯한 식감인점이 아쉬웠습니다.

토핑부분도 괜찮지만 확실히 치즈가 들어간 크러스트 피자라서 고소한 체다치즈와 함께 쫄깃한 빵의 조합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