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풀무원 노엣지 피자 시리즈 제품중에서 어찌보면 가장 호불호가 없을듯한 누구나 좋아할듯한 재료를 주 재료로 사용한 풀무원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 직화불고기 387g(현재 최저가 8,000원) 입니다.
간장양념으로 조리한 직화불고기와 치즈의 조합은 맛을 보기전에 이미 결판이 난 제품이죠.
달달한 불고기에 직화로 인한 불향에 고소한 치즈의 조합이라 혹시라도 피자를 구입해야 하는데 어떤 맛을 고를지 몰라 주저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요런 조합의 피자를 고르시면 적어도 중간 이상은 하게 됩니다.
풀무원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 직화불고기 387g 제품의 가격대는 한판당 온라인 최저가 기준 7000원내외입니다. 피자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대부분 가격대가 오르는 추세라 예전보다 판매가가 다소 오른 상황입니다.
요즘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량 조리를 해야하거나 에어프라이어 크기가 작아 소량 조리해야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쉽게 잘라 조리할수 있도록 4등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냥 한판 조리~~~ 피자는 한판으로~~
주 재료가 불고기와 치즈라서 그런지 다양한 치즈가 들어갑니다.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오븐, 프라이팬 모두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급한 경우나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전자레인지 조리보다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추천드립니다. 프라이팬 조리도 괜찮지만 요건 너무 번잡해지죠.
역시 기본 재료로 치즈의 비중이 높다 했는데 무려 4가지 치즈를 믹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 입맛에는 이렇게 믹스된 치즈를 사용하면 맛이 강한 체다치즈 맛이 거의 지배를 하더군요.
크기는 미디엄 사이즈에 1/4 컷팅선이 있어서 조리시 반조각/반의반조각 조리가 가능합니다.
조리 방법은 오븐 조리와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조리 모두 가능합니다.
피자 조각에 따른 조리 시간이 명시되어 있지만...
음 저에게는 이런 조리 시간은 필요없습니다.
피자는 무조건 한판으로 가야죠.
노엣지 피자의 도우는 스톤 오븐에 구워 만든 제품이라 도우가 바삭한 과자처럼 부서지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다만 가장자리부분은 좀 너무 단단하게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풀무원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 직화불고기 387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한판당 칼로리는 950kcal, 나트륨 1810mg, 탄수화물 102g, 당류 18g, 지방 42g, 포화지방 22g, 콜레스테롤 60mg, 단백질 47g 입니다. 그외에 미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풀무원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 직화불고기 387g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밀가루, 모짜렐라와 프로볼로네 조합의 슈레드치즈, 정제수, 숯불바베큐소스, 설탕, 텍스트린, 사과퓨레, 비프불고기토핑, 소스, 클래식치즈, 고다치즈, 청피망, 홍피망, 양송이버섯, 대두유, 양파, 효모, 정제소금, 곡류가공품, 효모식품이 들어갑니다.
메인 토핑은 역시 치즈와 불고기입니다.
그런데 토핑이 너무 극단적으로 가운데 몰려 있네요.
아마 제조 과정에서 정량의 원료를 사용하면서 가운데 몰아 넣고 냉동된거 같습니다.
냉동된 상태라서 불고기 토핑을 좀 고르게 퍼트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일단 조리하고 나서 그냥 잘라 먹는것으로...
피망 토핑이 큼지막한 크기로 들어가서 불고기 토핑 주변이 붉은색과 녹색으로 화려하게 보이네요.
에어프라이어 조리 후 모습입니다.
대체로 조리 시간을 메뉴얼대로 지키려고 하지만 피자는 경험상 조리 시간을 좀 변형해서 조리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기준치보다 낮은 온도로 3~4분정도 조리 하다 4~5분정도는 기준치보다 10~20도 높여서 조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안까지 다 익으면서 겉이 바삭하고 도우 부분이 살짝 그슬리면서 고소한맛이 배가 됩니다. 식감도 더 좋아지고요.
노엣지 피자라서 가장자리부분까지 토핑이 되어 있습니다.
토핑의 양이 많아지는건 좋은데 이런 피자의 단점중 하나는 가장자리 도우의 식감이 살짝 단단해진다는점입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열이 가해져도 가장자리가 더 수분이 마르고 토핑도 살짝 안쪽으로 들어오기때문입니다. 가운데는 쫄깃한 느낌의 씬 도우 느낌이지만 가장자리는 좀 단단한 스톤베이크드 엣지의 느낌입니다.
달달하면서 불향이 입혀진 불고기는 토핑으로 사용해도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는 재료라서 아마 대부분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나트륨 함량 자체는 높은편이지만 피자 크기로 봐서 짬뽕라면 하나 정도의 나트륨과 비슷한 정도임을 생각하면 짠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적당하게 짭짤한편입니다. 불고기와 치즈의 조합이라 단짠조합에 고소한맛이 겹쳐져서 궁합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