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텐더 2종 비교하기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면서 치킨텐더 먹을일이 더 많아졌거든요.
그런데 종류도 여러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맛과 제품을 좀 비교해보았습니다.
비교해 볼 제품 두가지는 바로 이것.
사조안심 라이스크런치 텐더스틱과
오양 치킨텐더입니다.
둘 모두 1kg 무게를 가지고 있고요.
두가지 모두 갯수는 20개 들어있습니다.
무게에 맞추었기 때문에 갯수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사조안심 라이스크런치 텐더스틱은 최저가 8,270원
오양 치킨텐더는 최저가 7,950원입니다.
사조안심 라이스크런치 텐더스틱 구매 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6059773CP
오양 치킨텐더 구매 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5278663
사조안심 라이스크런치 텐더스틱은
닭고기는 70/1%를 차지하고 있고요. 국내산 안심부위를 사용했어요.
크리스피베이스로 크루스토브레딩 (캐나다산), 빵가루 소맥분 (미국, 호주산),
라이스볼, 옥수수전분, 미분이 들어갔답니다.
오양 치킨텐더는
닭고기가 53.84% 들어가는 국내산 안심 부위를 사용했고요.
튀김옷은 밀가루(미국산, 호주산), 바삭프리믹스(밀가루:미국산, 호주산)로 되어 있어요.
둘 모두 국내산 안심을 사용했고, 사조안심이 라이스크런치를 추가한 상태네요.
사조안심 라이스크런치 텐더스틱의 모습이에요.
라이스크런치가 들어가 있어 확실히 튀김옷의 분위기가 다르지요.
크리스피베이스로 인해 더 바삭바삭하고 씹는 맛이 있더라고요.
오양 치킨텐더는 일반적인 튀김옷이에요.
크게 특징이 표현되어 있지 않아요.
왼쪽이 사조안심 라이스크런치 텐더스틱, 오른쪽이 오양 치킨텐더에요.
개인적으로는 라이스크런치가 들어가서 더 좋더라고요.
사이즈는 거의 비슷해서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치킨텐더들이 대부분 동일한 크기를 가지는것 같네요.
에어프라이어로 요리를 했어요.
후라이팬에 사용해도 좋고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좋지만
이거 해먹으려고 구매했기에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기다렸습니다.
두 제품 모두 약 12분정도 돌리면 되는데요. 중간에 한번 뒤집으면 더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둘 모두 같은 시간으로 조리를 했어요.
크런치가 들어간게 조금더 색이 진해보이네요.
맛은 사조안심 쪽이 조금 더 매콤한데요. 안에 후추 양념이 조금 더 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후라이드치킨 먹는 느낌의 치킨텐더~~
그 매콤함이 좀더 더해진 후라이드치킨같아요.
오양 치킨텐더는 매콤한 후추 느낌은 약했어요.
들어간 느낌은 들었으나 아이들 입맛에도 부담없을 정도였답니다.
|
사조안심 라이스크런치 텐더스틱 |
오양 치킨텐더 |
맛 |
★★★★★ |
★★★★☆ |
가격 |
★★★★★ |
★★★★★ |
바삭함 만족도 |
★★★★★ |
★★★★☆ |
닭고기 만족도 |
★★★★★ |
★★★★★ |
조리완성도 |
★★★★★ |
★★★★★ |
재구매 의사 |
O |
X |
별점은 저렇게 주었어요.
저는 느끼함을 덜어주는 매콤했던 사조안심 텐더 쪽이 더 입에 맞았고요.
바삭함도 라이스크런치가 함유된 사조안심이 더 씹히는 맛이 있어서
둘 다 맛이 좋았지만 저는 사조안심 라이스크런치 텐더스틱이
매콤 바삭한게 제 입맛이 더 좋았네요.
신랑과 아이들도 이쪽을 더 선호했어요.
조리도 간편하고 맛도 좋고 치킨 배달을 줄일 수 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