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세정 2in1 300ml(현재 최저가 2,560원) 입니다.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세정 2in1 300ml 제품의 특징은 일단 가격대가 저렴한편입니다.
이유는 바로 사용방법때문입니다. 유리발수코팅 제품들이 보통 스프레이 형식으로 비오는 날 바로 뿌려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높은 제품들이 많은데 이 제품은 유리면에 뿌리고 극세사 걸레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코팅막을 형성하는 제품이라 편의성이 약간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유리면에 여러번 도포하고 닦아내는 과정을 통해 발수코팅을 두껍게 형성시킬수 있기때문에 발수코팅의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작접으로 발수코팅을 하는 방식이라 유리면 구석 구석 꼼꼼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보통 발수코팅제를 사용하기전에는 유리면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이물질이 묻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그만큼 발수코팅이 균일하게 되지 않기때문인데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세정 2in1 300ml 제품으 발수코팅뿐만 아니라 세정기능도 있어서 적당히 큰 먼지정도만 정리한 다음 사용하셔도 됩니다.
기존 제품 대비 발수지속력을 30% 증가시켰다고 하네요.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유리면에 넓게 뿌려준 다음 깨끗한 마른 융이나 극세사로 얼룩이 남지 않게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으로 작업을 마치지 마시고 2~3회 반복 작업을 통해 두꺼운 발수코팅작업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내구성도 좋아지고 발수효과도 더 좋아지게 됩니다. 분사하고 닦아주고 살짝 말려 준다음 다시 분사하고 닦아주고.. 말려주고... 반복~~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세정 2in1 300ml 제품의 표시사항을 살펴보면 품목은 세정제 및 특수목적 코팅제입니다. 주요물질은 정제수, 에탄올, 코팅제, 보전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액의 액성은 중성입니다.
손이나 피부에 닿으면 바로 닦아내야 하며 그밖에 특이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대체로 일반적인 주의사항인데 한가지 주의하셔야할점은 이 제품은 꼭 유리면 외부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실내 유리면에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오히려 유리면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대신 제품의 제조일자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장마 시즌에 사용하려고 최근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요즘은 장마기간이 끝나고 나면 2차 장마라고 해서 폭우가 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서 미리 대비를 하려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들과 비슷하게 분사됩니다.
넓게 분사되며 액상이 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흐릅니다.
에탄올이 들어 있어서 차량의 유리면이 뜨거운 상태라면 빠른 시간내에 증발이 되기때문에 가능하면 그늘에 장시간 주차한 후 유리면이 충분히 식은 다음 작업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유리면에 분사하고... 극세사로 닦아준 다음 살짝 말려주고..
다시 유리면에 분사하고... 닦아주고... 말려주고...
요렇게 3번 반복했습니다.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세정 2in1 300ml 제품의 분사모습입니다.
일반 스프레이처럼 넓게 물과 비슷한 점성으로 분사됩니다.
작업을 위해 실제 차량 유리면에 분사하는 모습입니다.
분사하고.. 닦아주고... 말려주고... 반복 3회~~
날이 맑은듯하면서도 살짝 빗방물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빗방울이 유리면에 떨어지면 사진에서처럼 튕겨나가면서 주변으로 흗어집니다.
주변으로 흗어진 물방물들도 유리면에 붙는게 아니라 동그란 모양으로 모아지는게 보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동하면 물방물들이 바람에 의해 날아가게 됩니다.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세정 2in1 300ml 제품으로 3회 도포 작업을 마친 다음 현재 대략 2주정도 지났습니다. 중간에 비가 두번정도 왔고 다음주에 비예보가 있는데 여전히 유리면에 물이 묻으면 발수효과가 처음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여러차례 비가온 상황이 아니라서 발수코팅의 내구성이 유지되는것도 있지만 일단 시간이 지나도 효과가 유지된다는점에서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발수효과가 낮아지면 다시 도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혹시 와이퍼 떨림증상이 발생하다면 유막제거제로 발수코팅을 제거한 다음 다시 도포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