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멘치카츠 500g(현재 최저가 8,900원) 입니다.

멘치카츠는 돼지고기와 양파를 잘게 다진 다음 공모양이나 잘 아시는 동그랑땡 모양으로 빚은 다음 습식빵가루를 입혀 튀겨낸 음식입니다. 돈까스와 비슷한 생김새이지만 식감과 맛은 요즘같은 명절이면 생각나는 동그랑땡이나 고기완자와 비슷합니다.

일단 맛에서는 한국사람이면 호불호가 별로 없을듯한 제품이며 거기에 조선호텔의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500g 구성에서 멘치카츠는 100g 짜리 4개 구성에 100g 소스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잘게 다져서 만드는 제품이 돈육은 분쇄육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스의 기본 재료는 토마토소스입니다. 

토마토소스에는 사과과즙과 양파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멘치카츠 500g 제품에서 멘치카츠 원재료를 살펴보면 돼지고기, 양파, 정제수, 독일빵가루, 마가린, 쇼트닝, 옥수수전분, 베터믹스, 분말셀룰로스, 마늘, 에스제이양념장, 멘츠차크시즈닝, 정제소금, 혼합제제등이 사용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멘치카츠 500g 제품의 토마토소스 원재료 구성을 살펴보면 정제수, 양파, 하인즈데미그라스소스, 토마토페이스트, 설탕, 소스, 물엿, 발효식초, 사과과즙농축액, 가공유크림, 식육추출가공품, 변성전분, 향미료조제품, 향미증진제, 잔탐검등이 사용됩니다.

멘치카츠 조리는 튀김기 조리법과 프라이팬 조리법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이 있습니다.

조리 시간은 설명서에 나온대로 하시면 되는데 일단 튀김기/프라이팬 모두 기름을 사용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모든 귀찮은 상황을 다 감수하더라도 궁극의 맛을 위해서라면 몰라도 웬만해서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드립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방법은 180도 20분 조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조리해도 바삭한 식감과 함께 부드러운 고기 식감 모두 만족할만 합니다.

소스는 중탕에서 3분 조리하시면 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멘치카츠 1개당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칼로리는 325kcal 이며 나트륨 350mg 탄수화물 15g 당류 1g 지방 26g 포화지방 9g 단백질 15g이 들어 있습니다.

개별포장이기는 하지만 멘치카츠는 4장 모두 한봉지에 들어 있습니다.

소스도 하나만 제공되기때문에 나눠 먹기는 좀 힘들어 보입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 20분 조리 하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한번씩 뒤집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기름이 많아서 밑으로 흘러내리는데 뒤집어 주지 않으면 밑에가 눅눅해집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완료한 모습입니다.

소스는 중탕으로 3분 조리하시면 되는데 귀찮으시면 1~2분정도 해동한 다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분쇄육을 사용하기때문에 단면을 잘라보면 고기의 결은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합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를 잘게다진다음 습식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 제품이라 일반 돈까스와 비교해서 식감이 훨씬 더 부드럽니다. 와이프와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서 맛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 자면 [아주 맛있게 잘만든 동그랑땡] 입니다.

아주 익숙한 맛이라서 신기했습니다. 대신 사용된 재료가 좀 더 고급스럽고 두툼하게 만들어서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내용물의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먹다보면 지방 함량이 좀 높아서 그런지 약간 느끼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포함된 토마토소스가 요런 느끼한 맛을 딱 잡아줍니다.

다양한 소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토마토함량이 높은 새콤한 맛의 소스를 사용했는지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드실때는 꼭~~ 소스에 찍어서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멘치카츠 가운데를 잘라보면 보들보들한 내용물사이로 육즙이 보일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처음에는 돈까스를 생각하고 먹었는데 단면을 보니 부드러운 식감이 이해가 갔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드리는 이유중에 하나도 약간 지방함량이 높아서 약간 느끼해질 수 있는 부분을 잡아주기때문입니다. 실제로 에어플이어로 조리해보면 조리대 밑으로 기름이 많이 떨어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름이 꽤 많이 빠지기는 하지만 조리후에도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가 되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