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제품은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칠리새우 500g(현재 최저가 8,625원) 입니다.

중식당의 새우요리중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칠리새우죠.

새콤달콤한 소스에 바삭한 튀김옷의 새우튀김을 넣고 볶아서 만든 칠리새우.

과연 조선호텔 중식당의 레시픽 적용된 조선호텔 칠리새우는 과연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

일단 새우튀김은 이미 크림새우 맛을 봐서 식감과 맛 모두 인정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역시 핵심은 칠리소스의 맛인데 과연 어떤 맛일지 조리해서 먹어보겠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칠리새우 500g 제품은 조선호텔 중식당 홍연의 대표메뉴이자 중식당의 레시피를 적용해 만든 제품입니다.

500g 기준 칠리새우/칠리소스 각각 250g 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1~2인분이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1인분정도 양이라고 보시는게 적당해보입니다. 물론 새위튀김의 새우크기가 크고 식감이 좋아서 만족도는 꽤 높은 제품입니다.

우선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칠리새우 500g 제품의 칠리새우 재료를 살펴보면 베트남산 흰다리새우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자전분을 사용한 배터믹스를 튀김옷 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정제수, 팜유, 혼합제제, 염지제, 배터믹스시즈닝등을 사용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칠리새우 500g 제품의 칠리소스 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토마토케첩, 발효식초, 정제소금, 고추씨기름, 중화두반장, 대두페이스트, 발효잠두페이스트, 대두유, 마늘, 몬스위트칠리소스, 두류가공품, 잔탐검등이 사용됩니다. 주 재료는 토마토케첩과 식초, 두반장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조리 과정이 일단 기존 튀김새우 기반 제품들과 살짝 다릅니다.

새우튀김 조리 과정은 튀김기/에어프라이어 조리가 가능한데 요 부분은 동일합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선택했습니다.

대신 소스는 그냥 해동해서 뿌리는게 아니라 일단 짧게 해동한 다음 프라이팬에 해동된 소스와 새우튀김을 넣고 30초정도 센불에 볶아 주셔야 합니다.

조리 과정만 보면 다른 새우튀김 제품에 비해서 좀 더 번거롭기는 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칠리새우 500g 제품의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제품 구성은 새우튀김(9마리)와 소스가 개별포장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새우튀김은 총 9개입니다.

갯수가 적은편이지만 대신 새우의 크기가 칵테일 새우라서 제법 큰편입니다.

이정도 크기면 시중 마트에서 냉동새우 기준으로 특대사이즈급입니다.

사이즈가 커질수록 새우는 단가가 급격히 올라가는 재료죠.

중탕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실온수 또는 미온수정도에서 해동시켜줍니다.

소스를 해동하는 동안 새우튀김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합니다.

조리를 마친 새우튀김과 해동을 마친 소스를 프라이팬에 함께 넣고

센~~~불에 30초~1분정도 볶아 줍니다.

볶아주는 시간은 실제로 30초든 1분이든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소스의 양이 의외로 상당히 많아보입니다.

소스의 양이 예상보다 많은 편이라 조리를 하고 나서 그릇에 옮겨 담으니..

소스를 넣고 볶아다기 보다는 꼭 소스에 넣고 끓인듯한 비쥬얼입니다.

혹시 자작자작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소스의 양을 좀 적게 넣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조선호텔 밀키트 제품중에서 새우를 사용한 제품들의 튀김은 대체로 비슷한거 같습니다.

크림새우와 비슷하게 칠리새우 제품도 한봉지 기준 새우튀김은 9마리입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새우의 양이 적어보이지만 크림새우제품과 동일하게 새우가 제법 큽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새우살 제품중에서 꼬리가 달린 칵테일 새우 기준으로 특대 사이즈 정도에 해당합니다. 크기가 큰 칵테일 새우를 사용하고 있어서 확실히 씹는 식감도 좋고 풍성합니다.

새우의 경우 튀깃옷은 감자가루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쫄깃합니다.

꼭 튀김옷이 아니라 감자떡으로 얇게 코팅을 한 느낌입니다.

특히 칠리소스에 볶으면 소스의 수분기가 더해지면서 튀김옷이 더욱 더 보들 보들한 식감으로 변합니다. 튀김옷만 따로 먹으면 정말 딱 감자떡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쫄깃합니다.

대신 칵테일새우 튀김의 최대 단점중 하나는 꼬리의 식감이 딱딱하다는점입니다.

단단함을 넘어서 딱딱하고 잘못하면 입안에 상처를 낼수도 있기때문에 드실때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칠리소스는 처음에 먹고나서 새콤 달콤한 맛때문에 매운맛이 살짝 가려집니다. 

칠리소스라서 아예 안매운 맛은 아니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편이라 매운맛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분들도 드시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마늘과 대파를 잘게 썰어 넣고 중간 중간 보이는 홍고추의 칠리소스는 기본기가 잘 잡힌 상태라 맛있습니다. 특히 조리 과정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새우튀김을 프라이팬에 소스와 함께 넣고 한번 더 볶는 과정이 있어서 그런지 소스가 튀김옷에 잘 베어들어 한층 더 맛있는 칠리새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