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에 화이트 그래픽 카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바로 ZOTAC GAMING RTX 4070 SUPER TWIN Edge OC White(현재 최저가 930,900원) 입니다.
올해 1월에 발표되었던 RTX 4070 SUPER 그래픽카드로
조텍에서 2팬으로 슬림한 트윈 엣지 모델을 내놓았는데요
과연 2팬+슬림 컴팩트 디자인이 4070 슈퍼를 감당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스 패키지 입니다.
밝고 화사한, 화이트 컬러가 주로 쓰인 패키지로, 박스부터 컴팩트함이 남달랐습니다.
미개봉 씰은 깔끔하게 잘 붙어있네요.
오픈... 하니 흰색 계열의 무지 박스가 반겨줍니다.
ZOTAC GAMING 문구로 꾸며둔 게 왠지 귀엽습니다.
속박스 오픈.
비닐에 쌓인 RTX 4070Super 그래픽카드와
은색의 지퍼백, 품질 보증서가 반겨줍니다.
은색의 지퍼백은 뭐가 들었나 하니, 사용 설명서와 스티커가 들어 있었습니다.
구성품 중 하나인 12VHPWR 젠더의 모습입니다.
화이트가 아닌 건 아쉽지만, 트윈 엣지가 엔트리급 라인업이라... 이해해야겠죠.
이제 조텍 RTX 4070 슈퍼 트윈 엣지 화이트 본체를 볼 시간!
이야~ RTX 4070 슈퍼가 이렇게 슬림하고 컴팩트해도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작고 가벼워 SFF 시스템이나 미니타워에도 매우 잘 어울릴 거 같군요.
후면에는 메탈 백플레이트도 잘 적용되어 있습니다.
조텍 로고는 홀로그램으로 넣어두었고, 둥글둥글한 인상의 백플 디자인 입니다.
측면의 모습입니다.
알루미늄 히트씽크와 90mm 쿨링 팬 두개로 발열을 제어하고
사진상 우측의 조텍 게이밍 로고에는 RGB LED도 들어옵니다.
그래픽카드 끝 쪽 마감을 보면, 하우징으로 커버되지 않아
히트파이프와 그 연결 케이브링 좀 적나라하게 보이긴 합니다.
근데 뭐... 또 그렇게 많이 신경쓰이진 않더군요.
포트 구성은 HDMI 1개, DP3개로 표준적입니다.
요즘 나오는 글카는 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엔비디아의 설계 방침인지...
대충 둘러봤으니 컴퓨터에 장착.
화이트 시스템에 꽂으니 화룡 점정으로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전원을 켜 화이트 컬러로 RGB LED들을 맞춰봤습니다.
캬~ 영롱하네요. 이맛에 화이트 감성 맞추는거죠!
그래픽카드 측면의 조텍 게이밍 로고는 전용 소프트웨어로 컬러 조절도 가능했습니다.
연동이 안 되는건 좀 아쉽지만...
조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용 SW인 파이어스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모니터링과 오버클럭, RGB LED 제어를 해주는 툴인데
저는 RGB 만 제어하고 그대로 종료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은 언제나 그렇듯, 벤치마크의 시간입니다.
RTX 4070 SUPER의 3D 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타임 스파이를 돌렸습니다.
파스는 5만점, 타스는 2만점, 딱 정상 범주이고, 4070ti에 가까운 점수를 보여줍니다.
이 성능이면 제가 꿈꾸던(?) QHD 게이밍 정복이 가능해 보이는군요.
타임 스파이가 돌아갈 때의 온도도 체크해 봤는데
투팬 슬림인데도 70도 후반의 온도면 무난한 거 같습니다.
작동 소음도 크게 거슬리지 않았는 무난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14600KF가 99도 찍으면서 CPU 쿨러로 어그로가 다 끌리기도 했...)
고주파는 살짝 있던데 케이스를 닫으면 거의 들리지 않았고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카드니 어쩔 수 없겠지요 ㅎㅎ;
총평
심플하게, 가격도 성능도 대 만족입니다.
약간 걱정되었던 투팬 슬림 디자인은 결과적으로 아무일도 없었구요
컴팩트 디자인으로 화이트 감성이 잘 뽑힌 거 같습니다.
비록 RTX 40중 출시가 늦었지만,
가격대가 70 중반으로 적절했고 4070ti에 가까운 깡성능...
전 세대로 치면 3080Ti를 넘보는 강력한 성능에
메모리 버스가 192bit로 고해상도 게이밍에서도 숨통이 트여 좋았습니다.
제가 QHD 144Hz 유저인데, 몇 달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RMA 2년 연장이나 하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