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해피콜 플렉스팬 11에디션 IH 와이드 매트블랙(실시간 22,200원) 입니다.

일단 이 제품을 프라이팬으로 봐야할지 궁중팬으로 봐야할지 약간 애매한 부분이 많은 제품입니다. 굳이 분류하기 보다는 프라이팬의 장점과 궁중팬의 장점을 모두 지닌 제품이라고 보는게 더 적당할거 같습니다. 일단 프라이팬처럼 제품 바닥면이 넓고 평평합니다. 대신 궁중팬처럼 주변이 거의 수직으로 휘어지면서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프라이팬처럼 전을 부쳐 먹을수도 있고 궁중팬처럼 전골이나 찌개등을 끓여 먹을수도 있고 나물등을 볶는용도로도 적당합니다.

특히 테두리 양쪽에 국물요리를 쉽게 담을 수 있도록 두가지 크기의 입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평평해서 인덕션을 사용해도 열효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구매해서 사용하는 제품의 크기가 22cm 제품인데 추가로 24cm 이상 제품을 함께 구성해서 사용한다면 다른 프라이팬이나 궁중팬 및 냄비까지 포함해서 웬만한 조리도구는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그냥 얼핏봐도 디자인이 아주 독특합니다. 코팅 색상때문에 프라이팬이나 궁중팬의 느낌이 있지만 모양한 보면 손잡이 달린 냄비같은 디자인입니다. 특히 좌우에 국물요리를 따를때 사용하는 입구까지 있어서 모양이 더욱 더 냄이 모양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최근에 출시/판매되는 해피콜 제품에는 RFID 태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정품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고 향후 AS발생시 좀 더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구매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피콜 플렉스팬 11에디션 IH 와이드 매트블랙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일단 국내제조라는점이 마음에 듭니다. 다음은 인덕션 조리가 가능해 화구호환성이 아주 좋습니다. 코팅은 엑스티넘 플러스 코팅이되어있는데 솔직히 코팅 이름만 봐서는 얼마나 좋은지 알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도 그동안 해피콜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상 적어도 중간이상의 품질은 보여주었기에 믿고 사용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해피콜 플렉스팬 11에디션 IH 와이드 매트블랙 제품의 품질표시 사항을 살펴보면 재질은 불소수지코팅이 된 금소게제입니다. 팬 사이즈는 22cm 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형 사이즈 팬도 있다면 구매하고 싶은데 24cm가 최대크기인듯합니다.

팬의 둘레를 자세히 보면 양쪽에 두개의 국물따르기용 입구가 있는데 양쪽 크기가 다릅니다.

국물의 양이나 종류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측면을 보면 더욱 더 이 제품이 프라이팬이 아니라 궁중팬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런데 바닥면이 평평한것을 보면 궁중팬보다는 프라이팬에 가깝습니다.

손잡이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열전도를 막아줍니다. 그립감이 특별히 불편하다거나 나쁜점은 없지만 반대로 아주 좋은 그립감은 아닙니다. 그냥 평이한 수준의 손잡이입니다.

해피콜 플렉스팬 11에디션 IH 와이드 매트블랙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손잡이 포함 전체 길이는 40cm 이며 상단 외부 직경은 23cm 입니다. 높이는 7cm 정도이며 바닥면의 직경은 20cm 입니다.

사용한지 대략 한달정도되는 새제품이라 요리후에 설거지를 해도 코팅력이 잘 살아 있어서 설거지가 편합니다.

프라이팬 용도로 사용해도 되고 요렇게 전골요리나 국물요리를 할대 사용해도 됩니다.

1인가구라면 해피콜 플렉스팬 11에디션 IH 와이드 매트블랙 하나정도만 구비해둬도 웬만한 요리는 다 해드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계란프라이를 하기에도 적당하고 라면을 끓여 드시기에도 적당합니다. 거의 웬만한 요리는 모두 소화할 수 있어보입니다. 추가로 인덕션호환까지 되는 제품이라 열원에 따른 호환성걱정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점은 크기가 최대 24cm정도까지만 판매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28cm정도 되는 큰 제품도 판매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무게감은 제품 크기에 비해서는 좀 가볍습니다. 손잡이 그립감이 아주 우수한 느낌은 아니지만 무게가 가벼운편이라 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