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현지 시각 9월 29일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오픈AI가 최소 300억 달러(약 40조 6,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 투자금을 더하기 전 기준인 프리머니 기업가치는 약 1조 4,000억 달러(약 1,893조 원)로 제시됐다. 프리머니는 이번에 받는 투자금을 포함하지 않은 회사 가치를 말한다.
로이터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하며 논의가 초기 단계이고 조건은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새 투자 라운드는 투자자 수요가 주도하고 있으며, 상장을 대신해 자금을 공급하는 가교 금융 성격이다. 가교 금융은 상장 같은 본격적인 자금 조달 전에 필요한 돈을 임시로 마련하는 방식이다. 블룸버그는 이번 라운드가 2027년 상장 전 마지막 비상장 투자 유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픈AI는 로이터와 테크크런치의 문의에 즉시 답하지 않았다.
오픈AI는 올해 3월 31일 약정 기준 1,220억 달러(약 164조 9,000억 원)를 유치하며 투자 후 기업가치 8,520억 달러(약 1,151조 9,000억 원)로 라운드를 마감했다. 당시 소프트뱅크와 아마존, 엔비디아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블룸버그는 앞서 오픈AI가 1조 2,000억 달러 가치의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번에 제시된 1조 4,000억 달러는 앤트로픽의 최근 비상장 기업가치보다 높다고 전했다. 새 라운드의 투자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는 이달 포천 인터뷰에서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2026년에는 상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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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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