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모비오 코리아가 여성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주도적인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2026 Korea Women Excellenc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1년째 이어진 대표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KWE 컨퍼런스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아우모비오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미래 모빌리티 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을 목표로, 사내 여성 인재들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우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 역할을 맡아왔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150여 명 임직원 참여
온 유어 컬러, 빌드 유어 퓨처라는 주제로 서현 사업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자 및 세종 사업장 임직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약 150여 명의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김태흥 아우모비오 일렉트로닉스 대표, 윤영상 아우모비오 일렉트로닉스 인사총괄 부문장, 치구사 카와나미 아우모비오 재팬 인사총괄의 축사 영상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강동윤 아우모비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여성 리더십과 포용적 조직문화 주제 기조연설과 함께 강명진 KWE 리더가 11년째 이어진 컨퍼런스의 주요 발자취와 비전을 공유했다.
퍼스널 브랜딩 특강 및 맞춤형 코칭 제공
외부 초청 강연에서는 이미지 컨설턴트이자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인 황정선 교수가 연사로 나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었다. 강연 후에는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코칭 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목소리 톤과 시선 처리, 발표 스타일 등 개인별 강점과 보완점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에게 맞는 비즈니스 매너와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강민주 책임매니저는 나만의 색깔을 찾고 이를 자신 있게 드러내는 과정 자체가 성장이라는 메시지가 와닿았다며, 앞으로 가진 장점을 믿고 새로운 기회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나다운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숙 아우모비오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구성원 각자가 지닌 고유한 강점과 개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때 조직의 창의성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우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아우모비오는 여성 인재 육성과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사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을 위한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을 매년 개최하고 숙명여대와 MOU를 체결하는 등 미래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한편, 사내에서는 멘토링과 리더십 교육, 글로벌 교류 기회 등을 통해 여성 임직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아우모비오는 2025년 9월 분사를 기점으로 독립 기업으로서 새롭게 출범하며 기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의 사업을 이어간다. 기술 및 전장 기업으로서 모빌리티의 안전성, 흥미성, 연결성,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센서 솔루션, 디스플레이, 제동 및 컴포트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을 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플랫폼, 보조 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 2025년 185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80여 개 지역에서 약 82,000명의 직원과 함께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