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 팀이 앞으로 28일 동안 매일 하나씩 개선 사항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코덱스를 이끄는 티보 소티오(Thibault Sottiaux)는 현지 시각 10월 4일 X에 “앞으로 28일 동안 매일 코덱스와 업무 이용자 대부분에게 의미 있는 개선을 하나씩 출시하거나, 전체 초기화(full reset)를 하겠다”고 적었다.
오픈AI 개발자 커뮤니티 운영진은 전체 초기화가 모든 이용자의 사용 한도를 처음 상태로 되돌리는 조치이며, 개선 사항을 내놓지 못하는 날에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올해 4월 28일과 8월 9일에도 유료 요금제 전체의 코덱스 사용 한도를 초기화한 바 있다.
소티오는 이용자들이 더 단순한 사용 방식을 원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지금은 기능 단순화와 같은 이용량으로 더 많이 쓰게 하는 효율 개선, 새 기능과 새 모델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날인 10월 5일에는 GPT-6 아스트라와 GPT-6.1 솔의 기본 응답 속도를 약 50% 높였다. 구독 요금제로 쓰는 오픈AI의 모든 제품과, ‘챗GPT로 로그인’을 지원하는 외부 서비스가 대상이다. 오픈AI는 외부 서비스 예시로 오픈코드와 파이, 앰프, 데빈을 제시했다. 이용자가 따로 설정을 바꿀 필요는 없고, 소티오는 2시간 안에 바뀐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개선 대상은 구독 요금제 이용이며 API 요금제는 포함되지 않는다.
오픈AI의 바이바브 스리바스타브는 X에 팀이 GPT-6 아스트라와 GPT-6.1 솔의 추론 과정을 최적화해 속도를 50% 높였다고 밝혔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모델이 이용자 요청을 받아 답을 생성하는 단계다.
둘째 날인 10월 6일에는 ‘자동 검토(Auto-review)’ 기능을 챗GPT 계정으로 로그인한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자동 검토는 작업을 수행하는 코덱스 에이전트 옆에 검토용 에이전트를 하나 더 두는 기능이다. 검토 에이전트는 위험도가 높은 작업과 이용자의 원래 요청과 다른 작업을 중단시키는 역할만 담당하며, 이 에이전트가 쓰는 연산은 요금제 사용량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설정 메뉴의 권한(Permissions) 항목에서 켤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AI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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