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숏폼 편집을 골라 내 사진으로 다시 만든다…클로드에 연결해 쓰는 힉스필드 ‘카타나(Katana)’ 따라 하기
“OUTFIT CHECK? WHICH ONE? THIS ONE.”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에서는 옷 여러 벌을 나란히 세워 두고 어떤 게 나은지 묻다가 한 벌을 골라 여러 장소에서 보여주는 ‘아웃핏 체크’ 편집이 자주 보인다. 화면에 글자가 한 자씩 찍히고 옷이 비트에 맞춰 바뀌는 이 편집은 따라 하려면 옷마다 촬영하고 자막과 전환 효과를 하나하나 맞춰야 해 손이 많이 간다.
AI 영상 플랫폼 힉스필드(Higgsfield)의 ‘카타나(Katana)’는 이 과정을 프리셋 하나로 줄인다. 카타나는 커뮤니티가 올린 숏폼 편집 영상을 프리셋으로 골라, 내가 올린 사진으로 같은 편집 방식의 새 영상을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이번에는 클로드(Claude)에 힉스필드를 커넥터로 연결하고, 대화창에서 ‘Outfit Check’ 프리셋에 사진 10장을 넣어 12초짜리 세로 영상을 만들어 봤다.
준비물은 클로드 계정과 힉스필드 계정, 그리고 옷 사진 몇 장이다. 커넥터 연결부터 결과물 확인까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1단계: 클로드에 힉스필드 커넥터 연결하기
카타나를 클로드 대화창에서 쓰려면 먼저 힉스필드를 커넥터로 등록해야 한다. 커넥터는 클로드가 외부 서비스의 기능을 직접 불러 쓸 수 있게 이어 주는 연결 통로다.
[커넥터 추가]
- 클로드 설정에서 커넥터를 연다.
- 오른쪽 위 + 추가를 누르고 커스텀 커넥터 추가를 고른다.
- 이름 칸에 ‘Higgsfield’, MCP 서버 URL 칸에 아래 주소를 넣고 계속을 누른다.
- 안내에 따라 힉스필드 계정 연결을 마친다.
[그대로 복사해서 입력]
https://mcp.higgsfield.ai/mcp
그림1. 클로드 설정 > 커넥터 > 커스텀 커넥터 추가 화면. 이름과 MCP 서버 URL을 입력한다.
[도구 권한 정하기]
연결이 끝나면 커넥터 목록에서 higgsfield를 눌러 도구 권한을 정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 화면 기준으로 대화형 도구 51개가 묶여 있고, 묶음 전체 또는 도구별로 항상 허용, 승인 필요, 차단됨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승인 필요’로 두면 클로드가 이미지나 영상을 만들 때마다 확인 창이 떠서 크레딧이 나가는 순간을 직접 통제할 수 있다. 확인 없이 끝까지 맡기고 싶다면 ‘항상 허용’을 고르면 된다.
그림2. 커넥터 상세 화면의 도구 권한 메뉴. 대화형 도구 51개에 항상 허용, 승인 필요, 차단됨 중 하나를 적용한다.
2단계: ‘힉스필드/katana’ 입력해 프리셋 고르기
커넥터를 연결했다면 새 채팅에서 아래 문장을 입력한다. 클로드가 카타나 프리셋 목록을 대화창 안에 띄워 준다.
[그대로 복사해서 입력]
힉스필드/katana
목록에는 다른 이용자들이 만든 편집 영상이 프리셋으로 나열된다. 이번에 불러온 목록에는 Outfit Check, Clone Squad, Car Edit, K-pop Scrapbook 같은 프리셋이 있었다. 맨 앞의 Create custom video를 고르면 프리셋 대신 내가 가진 레퍼런스 영상을 넣을 수도 있다. 이번에는 Outfit Check를 골랐다.
그림3. ‘힉스필드/katana’를 입력하면 대화창에 뜨는 카타나 프리셋 목록
3단계: 사진 10장 올리고 Generate 누르기
프리셋을 고르면 왼쪽에 원본 편집 영상, 오른쪽에 사진을 넣는 칸이 있는 입력 화면이 열린다. 해당 영상의 ‘Add your characters or other details’ 칸에는 해당 영상에서 사용하는 사진의 갯수가 표시되어 있다. 해당 영상은 사진 10장을 넣을 수 있다. 칸을 누르면 힉스필드에 올려 둔 파일을 고르는 창이 열리고, Upload media로 새 사진을 올리거나 이미 올려 둔 사진을 골라 Done을 누르면 된다.
이번에는 같은 인물의 전신 사진 2장(검은 상의와 청바지, 흰 원피스)과 한복 사진 5장, 트랙 수트와 핑크 카고 팬츠, 브라운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사진 3장을 넣었다. 인물 얼굴이 잘 보이는 전신 사진을 한두 장 섞어 두면 얼굴이 잘린 옷 사진에도 같은 인물을 이어 붙이기 쉽다.
그림4. Outfit Check 입력 화면. 사진 10장을 다 넣으면 ‘10/10’이 표시된다.
사진을 다 넣고 Generate를 누르면 입력창에 ‘/katana/outfit-check’ 명령과 올린 사진 목록이 자동으로 채워진다. 이 상태에서 엔터를 누르면 작업이 시작된다.
※ 이때 입력창 위에 프롬프트 실행 전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 문구가 뜬다. Generate 버튼으로 자동 입력된 명령이라면 내용을 한번 확인한 뒤 그대로 보내면 된다.
그림5. Generate를 누른 뒤 입력창에 자동으로 채워진 카타나 실행 명령
4단계: 클로드가 영상을 만드는 동안 기다리기
명령을 보내면 클로드가 프리셋 원본 영상을 분석하고, 필요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든 뒤 편집까지 이어서 진행한다. 이번 원본은 12초, 288프레임 분량이었고, 클로드는 프레임을 모두 살펴 글자가 찍히는 타이밍과 장면 전환 방식을 정리한 뒤 제작에 들어갔다.
실제로 만들어진 재료는 세 종류였다. 배경으로 쓸 장소 이미지 6장(도심 횡단보도, 노을 진 바닷가 산책로, 지하 통로, 은행나무 골목, 햇빛 드는 담벼락, 한옥 마당), 사진 속 인물과 옷을 담은 이미지 12장, 핑크 카고 팬츠 차림으로 걷는 4초짜리 영상 1개다. 글자 애니메이션, 물방울 모양 장면 전환, 화면 흔들림 같은 편집 효과는 생성이 아니라 편집 단계에서 코드로 입혀 크레딧이 들지 않았다.
명령을 보낸 뒤 완성 영상이 나오기까지 약 23분이 걸렸다. 중간에 설정을 바꾸느라 멈춘 시간까지 포함한 수치다.
[크레딧 사용 내역]
| 항목 | 내용 | 크레딧 |
|---|---|---|
| 영상 생성 | 씨댄스 2.5, 1080p 4초 1개 | 48 |
| 인물 장면 이미지 | GPT 이미지 2.5, 12장 | 33 |
| 장소 이미지 | 소울 시네마, 6장 | 약 0.7 |
| 배경 제거 | 1장 | 1 |
| 합계 | 약 82.7 |
비용의 대부분은 영상 생성에서 나왔다. 4초짜리 1080p 영상 하나가 48크레딧으로, 이미지 18장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다.
※ 크레딧을 아끼고 싶다면 처음 보내는 메시지에 원하는 조건을 함께 적어 두는 편이 좋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작업 도중 크레딧을 최대한 아끼고 화질은 720p로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그 전에 이미 제출된 1080p 영상 1개는 그대로 진행돼 결과물에 쓰였다. 대신 클로드는 이후 영상 생성을 멈추고 마지막 장면을 스틸 이미지에 줌인과 흔들림 효과를 넣는 방식으로 바꿨다.
결과물: 12초 동안 10벌을 보여주는 세로 릴스
완성된 영상은 1080×1920 세로 화면, 12초, 초당 24프레임으로, 원본 프리셋의 음원을 그대로 썼다. 원본의 편집 방식은 살리고, 인물과 옷, 장소는 모두 새로 바뀌었다.
영상은 옆모습 클로즈업 위로 ‘OUTFIT CHECK?’가 한 글자씩 찍히며 시작한다. 이어 올린 옷 10벌이 한 줄로 늘어선 화면을 조준선이 훑으며 ‘WHICH ONE?’을 묻고, 분홍 한복에서 멈추며 ‘THIS ONE’으로 넘어간다. 그 뒤 한복 5벌, 흰 원피스, 걷는 장면의 핑크 카고 팬츠, 트랙 수트, 청바지 룩, 브라운 원피스가 비트마다 물방울 모양 전환으로 바뀌고, 한옥 마당에 선 분홍 한복 컷에서 ‘PICK ONE.’으로 끝난다.
그림6. 카타나 Outfit Check로 만든 결과 영상의 주요 장면
그림7. 사진 10장으로 만든 12초 아웃핏 체크 릴스
아쉬운 점도 있다. 한복 5벌은 얼굴이 잘린 원본 사진을 그대로 써서 해당 장면에서는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옷마다 얼굴까지 나온 전신 사진을 넣으면 장면 사이 인물이 더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한눈에 보는 힉스필드 카타나 사용법
| 단계 | 할 일 | 소요 시간(녹화 기준) |
|---|---|---|
| 1단계 | 설정 > 커넥터에서 힉스필드 커스텀 커넥터 추가, 도구 권한 선택 | 약 1분 |
| 2단계 | 새 채팅에 ‘힉스필드/katana’ 입력, 프리셋 고르기 | 약 2분 |
| 3단계 | 사진 최대 10장 올리고 Generate, 엔터 | 약 2분 |
| 4단계 | 클로드의 분석, 생성, 편집 기다리기 | 약 23분 |
카타나의 장점은 인기 편집을 ‘따라 찍는’ 대신 ‘골라서 다시 만든다’는 데 있다. 다만 결과물의 품질은 넣는 사진에 크게 좌우되고, 영상 생성이 들어가는 순간 크레딧이 빠르게 줄어든다. 처음이라면 도구 권한을 ‘승인 필요’로 두고, 원하는 해상도와 예산을 첫 메시지에 적어 둔 채 시작해 보자. 옷장 속 옷 사진 몇 장이 12초짜리 룩북으로 바뀌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직접 테스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힉스필드 카타나는 어떤 기능인가요?
힉스필드 카타나(Katana)는 커뮤니티가 올린 숏폼 편집 영상을 프리셋으로 골라, 내가 올린 사진으로 같은 편집 방식의 새 영상을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클로드에 힉스필드를 커넥터로 연결해 대화창에서 실행했습니다.
Q2. 사진은 몇 장까지 넣을 수 있나요?
Outfit Check 프리셋 입력 화면에서는 사진을 최대 10장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얼굴이 잘 보이는 전신 사진을 한두 장 섞으면 다른 옷 사진에도 같은 인물을 이어 붙이기 쉽습니다.
Q3. 영상 하나를 만드는 데 크레딧은 얼마나 드나요?
이번 테스트에서는 약 82.7크레딧이 들었고, 그중 48크레딧이 1080p 4초 영상 1개 생성에 쓰였습니다. 사용하는 사진과 프리셋, 생성되는 영상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첫 메시지에 원하는 해상도와 예산을 함께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직접 캡처, 힉스필드 카타나 생성 결과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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