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네델코비치 BMW AG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에서 자유무역과 개방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 유럽과 중국 간의 건설적인 지속적 대화를 공식 요청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네델코비치 회장은 베이징에서 진행된 대담을 통해 "중국은 현재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술 및 품질 기준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구조조정과 자국 우선주의 기조에도 불구하고, BMW는 공정한 조건 속에서 기술·품질·고객 가치에 기반한 기술 경쟁을 지속 환영하며 이것이 장기적 혁신의 핵심 동동력이라고 밝혔다.
BMW는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중국 현지 판매 차량의 최소 95%를 현지 생산으로 충당하는 대대적인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단순 판매 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공급망, 기술 파트너십을 결합한 통합 생태계를 중국 내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베이징 일정을 마친 네델코비치 회장은 랴오닝성 선양에 있는 BMW의 핵심 글로벌 생산 허브(위 사진)의 생산 총괄 이사를 역임했다. 선양에서는 BMW의 현지 전동화 전환을 이끌 100억 위안(약 14억 9,000만 달러) 규모의 6세대 고전압 배터리 프로젝트 공장이 양산을 개시한다. 이는 글로벌 자유무역 유지 메시지와 함께 현지 산업 투자를 한층 강화하려는 BMW의 장기 전략적 의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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