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체리자동차가 파리 오토쇼에서 유럽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첫 배터리 전기차 체리 Q(위 사진)를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SUV 티고 4도 함께 선보였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앞세워 스페인,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시장 기반을 다져온 체리는 본 브랜드 체리의 독자 명의로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에 첫 배터리 전기차 모델을 신속히 투입할 예정이다.
체리는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고 오프라인 딜러 네트워크를 2027년까지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고품질 서비스와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연착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체리는 배터리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로드맵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EU 27개국 전역에 1,100개 이상의 거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체리 Q는 전장 4.19m, 전폭 1.81m, 전고 1.56m에 휠베이스 2.70m를 갖춘 오버행이 짧은 도심형 컴팩트 전기차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함께 기본 375리터의 트림 공간, 전면 보닛 아래 70리터 프랭크를 제공한다. 최대출력 89kW(약 121마력)의 파워트레인과 4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폭스바겐 ID. 크로스, 르노 5 E-Tech 등 유럽 현지 업체의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직격하는 합리적 대안임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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