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하드웨어 전문 유통기업 코잇(COIT, 대표이사 손창조)이 글로벌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의 서버용 메모리 제품군 'Kingston Server Premier'를 국내에 출시하고 기업용 서버 및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잇은 인텔 CPU와 ASUS 메인보드 등 다양한 IT 하드웨어를 국내에 공급하며 축적한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서버와 데이터센터, 기업용 워크스테이션 등에 필요한 고성능 메모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데이터 집약적인 IT 환경이 확산하면서 기업용 서버의 메모리 요구사항도 높아지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성능과 용량은 물론, 장시간 가동되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킹스톤 Server Premier는 이러한 기업용 컴퓨팅 환경을 위해 설계된 서버 메모리 제품군이다. 서버급 DRAM과 품질 검증 절차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며, 인텔 및 AMD 서버 플랫폼을 비롯한 주요 시스템과 메인보드 환경에서의 호환성을 고려했다.
특히 고정 BOM(Bill of Materials, 자재명세서) 관리 정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부품 구성을 일관되게 유지함으로써 시스템 통합(SI) 사업자와 기업 고객이 동일한 사양의 시스템을 반복적으로 구축할 때 부품 변경에 따른 호환성 확인과 재검증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제품군은 DDR5와 DDR4 기반 ECC(Error Correcting Code) 메모리로 구성된다. ECC 메모리는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메모리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갖춰 안정성이 중요한 서버 및 기업용 시스템에 활용된다.
시스템 구성에 따라 레지스터드 DIMM(RDIMM)과 언버퍼드 DIMM(UDIMM) 등 적합한 메모리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지원 속도와 용량, 메모리 유형 및 호환성은 개별 제품 모델과 서버 플랫폼에 따라 달라진다.

코잇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서버 구축 업체와 시스템 통합 기업, 기업용 IT 인프라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객의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제품 선택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잇 관계자는 "AI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기업용 IT 인프라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성능뿐 아니라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서버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킹스톤 Server Premier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검증된 서버용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기업용 메모리 시장에서 코잇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IT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 고객의 안정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킹스톤 Server Premier의 세부 제품 정보는 킹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제품 공급 관련 사항은 코잇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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