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PSP에 대한 새로운 소문이 등장했다.
외신이 밝힌 새로운 소문에 따르면 ‘PSP2’의 그래픽 처리능력은 PS3 초기 등장했던 게임에 필적할 정도이며, 전체적인 처리능력은 PS3의 절반 이상 정도의 수준이다.
그리고 소니(SCE)는 PS3게임을 PSP2로 이식시킬 계획을 지니고 있으며 PS3와 PSP2를 동기화 시켜 집에서는 PS3로 밖에서는 PSP2로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정보(소문)에 따르면 본체는 이전에 전해진대로 PSP go와 유사한 슬라이드 방식이며, 화면의 크기가 커지고 터치 스크린 입력을 지원한다. 그리고 뒷면에 트랙패드를 탑재하고 있어 손가락 제스쳐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본체 앞뒤로 카메라가 탑재돼 사진,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 AR(확장현실)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툴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 PSP2(가칭) 프로토타입 이미지, IGN에 따르면 이 프로토타입은 진짜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 VG247) |
미디어잇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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