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이 되면서 겨울철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 차량을 이용해 캠핑이나 등산 등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이동의 수단인 차량을 겨울철 잘 관리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편집자>
냉각수 부족해 여름철 물을 넣었다면 부동액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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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에 이르며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왔다.
또한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에는 폭설경보가 내려져 더더욱 겨울철 차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차량을 이용해 짐을 운반하고 장소를 이동하는 캠핑마니아들에게는 차량만큼 중요한 이동수단도 없다.
이에 겨울철 캠핑에 따른 차량관리와 주의 점을 알아보았다.
차는 얼마만큼 잘 관리하고 주요부품을 손질하는 가에 따라 성능이 좌우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혹한기에 워셔액이 언다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다. 따라서 캠핑을 떠나기전 사전에 체크하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엔진오일이나 점화 플로그 등을 점검하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1. 겨울철 차량 관리의 중심은 타이어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스노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스노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30% 가량 비싸다. 때문에 SUV 차량을 주로 이용하는 캠퍼들로선 타이어 가격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이에 주로 사용하는 것이 타이어체인이다. 눈길에서는 스노타이어가 효과적이지만 빙판길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타이어의체인은 직물 소재를 사용한 것과 우레탄 소재를 사용한 것, 와이어 등을 이용한 것, 텅스텐 소재의 스파이크가 박힌 것 등이 있다. 이중 와이어로 만든 것이 가장 싸지만 그만큼 고장이 잦고 설치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최근에는 직물을 이용한 제품이 등장하고 있는데, 직물로 만든 것은 설치와 해체가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패드에 스파이크가 박힌 제품은 탈착이 쉽다는 것과 차량 운행 시 소음이 크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가격이 비싸다.
우레탄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비싸지 않고 제동 기능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편이지만 설치와 해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 분무기 형태의 체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속기간이 몇십 분에 지나지 않아 장거리 이동시 불편하다.
2. 워셔액은 겨울용으로 배터리도 점검해야
여름철 사용하던 워셔액은 겨울용으로 교체한다. 여름철에 사용하던 워셔액을 겨울에도 사용하면 워셔액이 얼어 나오지 않는다거나, 앞 유리가 성에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변하곤 한다. 따라서 캠핑을 떠나기 전에 워셔액을 교체한다.
근래들어 사고 시의 정황이나 잘잘못을 파악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설치한 차량이 늘어나면서 겨울철 배터리 역시 체크해야 한다.
겨울은 여름에 비해 열 시트나 히터를 자주 사용하는 만큼 배터리 소모가 많음을 고려해 미리 배터리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3. 냉각수도 체크한다
요즘에 사용하는 냉각수는 사계절용 제품이 주류를 이루지만, 냉각수가 부족해 여름철에 물을 넣어주었다면 라디에이터나 워터재킷 등의 냉각수 순환 계통이 얼 수 있으므로 빙점이 낮은 부동액으로 교환해야 한다.
4. 차는 해가 잘 드는 곳에 세우고 사이드 브레이크는 풀어둔다
겨울이 되면 냉기가 추위를 느끼듯이 차도 겨울이 되면 추위를 탄다. 따라서 차를 주차할 때는 해가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에 사는 경우라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차 시에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어준다. 겨울철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 두면 한파에 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을 감싸고 있는 고무가 찢어지며 물기에 의해 얼 수 있다. 사이드 브레이크가 얼어서 풀리지 않을 때는 반복적으로 풀어주고 추후 사이드 브레이크 케이블을 새 것으로 교체한다.
[ 출처 : 바끄로 http://www.baccr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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