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5월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 설문조사 결과 발표
갤럭시S4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의 가장 유용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화면 터치 없이 휴대폰의 기울기에 따라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마트 스크롤'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잇에서 지난 5월1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의 가장 유용한 기능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들은 스마트 스크롤 기능을 1순위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스마트 스크롤을 스마트폰의 가장 유용한 기능으로 꼽은 비율은 총 189명 중 138명(73%)에 달했다. 최근 대화면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이 강조되는 가운데 화면에 손을 댈 필요 없이 조작이 가능한 편의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스마트 스크롤은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으면 기기가 자동으로 스크롤 해주는 것으로 터치가 필요 없는 새로운 개념의 터치 환경을 가진 기능이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이메일을 이용하다 눈동자가 페이지 하단까지 도달하면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알아서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 다음 문단을 보여준다. 화면이 움직이는 속도도 사용자의 취향과 환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갤럭시S4에 탑재되어 있으며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는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하는 방식과 다른 하나는 디바이스를 앞뒤로 움직여 스크롤 하는 방식이다. 환경 설정에서 '스마트 화면'이라는 타이틀에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운전 중 음성으로 통화나 문자메시지 전송,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한 '보이스 드라이브'라는 응답은 9%(18명) , 여러 갤럭시S4 단말기끼리 연결해 같은 음악을 동시에 듣거나 게임을 하는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룹 플레이'라는 응답은 4%(9명), 사진을 찍는 사람까지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듀얼 카메라'라는 응답은 4%(8명)를 차지했다.
사진을 찍으면서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사운드 앤 샷'과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갤러리 등에서 사진을 넘길 수 있는 '에어제스처'는 불과 1%(3명)에 불과했다.
아이디 shuho님은 "폰의 기울기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스크롤, 바로 이런 기능이야말로 소비자가 원하고 바라는 기능"이라고 답했다. 아이디 kama136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웹 서핑을 하거나 올라와 있는 글을 읽고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화면을 터치할 필요 없이 간단한 움직임으로 조작할 수 있기에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이 든다"며 "물론 아직은 완벽할 정도의 인식과 편리함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번역을 지원하는 'S트랜슬레이터', 내비게이션과 같은 위치기반 서비스 등이 제시됐다.
한편 미디어잇은 6월1일부터 '미러리스 카메라, 후회없는 선택 조건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은 미디어잇 홈페이지 '설문조사' 코너에서 할 수 있다.
김윤경 기자 vvvllv@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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