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임기 및 아케이드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리듬액션게임 종결자 디제이맥스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그건 바로 대세로 급성장한 스마트폰 게임에 합류한 것.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디제이맥스 모바일 버전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큐’(이하 테크니카Q)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게임은 아케이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를 스마트폰 플랫폼에 맞게 변화 시켜 만든 것이 큰 특징이다.
e게임은 모바일에서도 화려한 백그라운드 애니메이션(BGA)을 보며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음원별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를 별도의 플레이어에서도 가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바일 리듬게임과 차별화를 둔 테크니카Q의 독창적 방식으로, 게임의 재미와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스마트폰 버전에 맞춰 개발한 만큼 해상도에 최적화 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한 UI와 게임 시스템을 구성해, 기존에 아케이드에서 즐겼던 정통 연주 방식과 화려한 영상을 모바일로 완벽 이식했다.
여기에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한 친구 초대, 랭킹 경쟁 등 소셜 요소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친구들과 무한 경쟁이 가능하다. 특히 친구 초대뿐 아니라 카카오스토리에 게임 결과를 게시할 수도 있고, 매주 갱신되는 친구 랭킹 및 매일 변경되는 통합 랭킹 시스템은 게임의 경쟁의 맛을 배가 시켰다.
이 밖에 다양한 업적과 퀘스트, 플레이 중에 등장하는 ‘럭키 보너스’, 스킨 및 다양한 파트너 아이템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요소를 넣어 재미를 더욱 살렸다.
카카오 게임하기로 나온 테크니카Q는 기존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시리즈에 없었던 ‘스킨 아이템’을 최초로 적용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스킨 아이템을 구매하고 게임 화면에 적용하는 기능을 제공해, 패키지 한정 스킨 아이템 등도 만날 수 있다.
또 게임이 종료되지 않거나 라이프 게이지 한계치를 높여주는 ‘파트너 아이템’을 통해 ‘테크니카Q’를 보다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
e게임에서 고득점을 노리려면 리듬감과 터치감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려운 모드를 플레이할 때에는 나오는 노트를 외어 정확한 타이밍을 누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여기에 게임을 자주해 레벨을 올리는 것도 필요하다. 레벨이 높으면 노트를 성공적으로 터치 입력시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럭키 보너스’가 자주 등장. 이 럭키 보너스는 모바일 버전에만 있는 기능으로 고득점을 올리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Q for Kak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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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네오위즈인터넷 |
서비스 |
카카오톡 |
장르 |
리듬액션 |
지원OS |
안드로이드, 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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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 pch@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