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라피드 그린라인 공개
스코다가 라피드와 라피드 스페이스백에 그린라인 버전을 추가했다. 라피드 그린라인 버전은 연비를 더욱 높인 게 특징이다. 두 모델의 CO2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하다. 그린라인은 스코다의 저 CO2 버전이다.
라피드와 라피드 스페이스백 그린라인에는 90마력의 힘을 내는 1.6리터 TDI CR DPF 엔진이 올라간다. 변속기는 5단 수동이 기본이며 공인 연비는 31.57km/L에 달한다. 두 모델 모두 15인치 알로이 휠에 저저항 타이어가 기본이며 안개등과 에어컨, 트립 컴퓨터 등의 편의 장비가 마련된다. 라피드 스페이스백의 트렁크 용량은 415리터로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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