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판매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의 운영체제가 젤리빈으로 업데이트 됨에 따라, 갤럭시 기어와의 호환이 가능해졌다.
▲ 젤리빈을 먹은 갤럭시노트2 화면 (출처-삼모바일)
삼모바일은 지난 19일(미 현지시각) 삼성전자가 GT-N7100이라는 모델명으로 해외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2의 OS를 구글 젤리빈(4.3 버전)으로 전격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얼마전 삼성전자는 갤럭시S4, 갤럭시S4 LTE-A 등 OS를 젤리빈으로 업데이트한 바 있는데, 갤럭시노트2도 신형 OS로 판올림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노트2는 지난 9월 삼성전자가 첫 선을 보인 갤럭시 기어와 싱크가 가능해지며, 새로운 삼성 키보드를 비롯한 일부 UI 및 기능 변화를 줬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2의 업데이트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진 기자 miff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