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새 자동차 냉매 생산에 3억 달러 투자
하니웰이 새 친환경 자동차 냉매 HFO-1234yf의 생산을 확대에 3억 달러를 투자한다. HFO-1234yf는 기존의 냉매 대비 GWP(Global Warming Potential)가 월등히 낮다. HFO-1234yf의 GWP는 1로 HFC-134a보다 99.9%가 낮다.
하니웰은 새 생산 공정의 개발을 통해 HFO-1234yf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HFO-1234yf는 현재 루이지애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새 생산 라인은 2016년부터 가동이 시작된다. 하니웰은 앞으로의 수요를 감안해 유럽에서도 HFO-1234yf의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올해 1월 1일 이후 생산되는 모든 차의 에어컨 냉매는 GWP가 150 이하여야 한다. 하니웰에 따르면 현재 HFO-1234yf를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의 수는 50만대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