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2에서 활약중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부인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요리를 한 사실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밤 10시에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세계판2'(이하 '우결 세계판2')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부인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요리를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희철'은 '거제도'로 신혼여행의 첫 아침, 부인인 '곽설부'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 '우리결혼했어요-세계판2' (사진=MBC에브리원)
메뉴는 토스트와 달걀 프라이, 모닝커피 등 간단한 메뉴였지만, 난생처음 요리를 하는 '김희철'에겐 고난이도 음식이었다. 토스트기에 식빵을 굽고, 달걀을 부치는 간단한 조리과정이 순탄하진 않았지만 '김희철'은 식사를 완성시켰고, '곽설부'는 "비록, 모양은 예쁘지 않았지만, 오빠가 날 생각해서 만든 음식이라 감동적이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별거 아닌 음식이었지만, 식사를 준비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면서 "엄마가 보고 싶었다, 그동안 반찬투정한 게 너무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 곽설부’, ‘키, 야기 아리사’가 출연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미디어잇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