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 유아용 전동차 브랜드 디트로네(대표 김현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동 자동차 ‘디트로네 2014’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에게만 한정된 기존 전동차의 한계를 넘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 디트로네는 지난 2012년 첫 제품을 출시한 후, 미국 뉴욕의 고급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을 비롯해 독일과 오스트리아, 중국, 러시아, 두바이 등 해외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디트로네 2014’는 유러피언 클래식 감성을 모티브로 하여 스타일리시한 라인에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전동 자동차이다.
자동차 외부는 천연 오크나무 원목과 강화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내구성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였고, 내부는 최고급 천연 이태리산 가죽으로 마감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자동차와 똑같은 방식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핸들링을 자랑하는 디트로네는 최고 속도 16km로 운행 가능하며, 최대 130kg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한 사용을 위해 어린이 안전모드, 자가진단형 컨트롤러, 자동전원 OFF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부품 및 바디의 제작, 완제품 조립에 이르는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제품의 완성도와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현태 디트로네 대표는 “디트로네 1대를 출고하기 위해 10명이 넘는 각 분야 전문가의 손을 거치고 있다”며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명품 전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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