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화보 공개'로 주목! '환골탈태' 다이어트법 총정리

2014.11.19. 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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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의 겨울패션 화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환골탈태’ 다이어트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미생(tvN)’에서 비현실적인 몸매로 눈길을 끈 그녀가 과거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복습, 또 복습해도 지나치지 않은 그녀의 ‘환골탈태’ 다이어트법을 총정리해봤다.

#발레-필라테스-요가로 가녀린 실루엣 되찾기

강소라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학창시절 연극부 진학을 위해 72kg의 몸무게에서 20kg 정도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발레, 필라테스, 요가 등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강소라는 방송에서 다리를 180도로 찢는 등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발레, 필라테스, 요가 등은 전신 근육 곳곳을 자극하는 동작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발레의 경우 손끝, 발끝으로 몸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힘을 쓰면서 전신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 필라테스와 요가는 신체부위를 다양하게 움직여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고 신체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 안쪽, 팔뚝 안쪽 등의 군살을 잡아줘 날렵한 실루엣을 갖는데 도움을 준다.

#식단조절도 필수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을 병행하는 것도 필수다. 뚱뚱한 시절이 있었던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지만 다이어트를 하기 전 “피자는 1인 1판, 치킨은 1인 1닭이 원칙이었다”고 강소라는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철저한 식단조절과 오후 6시 이후 금식 덕분에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됐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특히 강소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밀가루 음식은 살을 찌우는 지름길이다. 하루 세끼를 제시간에 꼬박꼬박 먹으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잡히고 군것질을 하지 않게 된다”고 밝혀 다이어트에 요행은 없음을 증명했다.

강소라처럼 다이어트 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감량 기간을 길게 잡고 영양이 풍부한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끈기 있게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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