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가 12월 4일, 구로 롯데 시티 호텔에서 Full HD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홈 비디오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W1070+, W1080ST+ 모델의 특징을 소개하고, 동급 경쟁사 제품과 비교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벤큐에서 새롭게 선보인 W1070+와 W1080ST+는 전작인 W1070, W1080ST의 후속 모델로, Full HD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홈시어터용 프로젝터이다. 전작보다 200안시 더 밝아진 2,200안시의 밝기와 전작과 동일한 10,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 벤큐 W1080ST+ |
벤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장애물의 방해 없이 설치 및 사용이 자유롭다는 것. W1070+는 2.5m, W1080ST+는 1.5m의 짧은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도 큰 화면의 영상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W1070+는 세로로 110%에서 130%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렌즈 시프트(Vertical Lens Shift) 기능을 탑재해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프로젝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W+ 시리즈 모델에 새롭게 적용된 2D 키스톤(2D Keystone)도 설치 제한을 극복해준다. 상, 하, 좌, 우로 조절 되는 2D 키스톤 기능으로 측면 투사를 통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 벤큐 W1070+ |
6분할 6배속의 듀얼 RGB 컬러휠과 BriliantColor 기술로 더욱 매끄럽고 풍성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사실적인 색감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REC.709 색 재현율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3D TV 기술을 탑재하여 더욱 깊이 있고 생생한 입체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유저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UI를 탑재했다. 최초 설치시 초보자를 위해 4단계의 마법사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듀얼 OSD를 내장, 기본 메뉴 조작을 위한 BASIC 설정, 그리고 세부 조작을 위한 Advanced 설정을 모두 제공해 편의성읖 높였다. 자동 소스 검색 기능을 이용해 쉽게 연결된 기기로 전환된다.
이 밖에 MHL 포트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10W 출력의 챔버 스피커를 채용해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제공, 웅장하고, 현장감 넘치는 소리를 낸다. 또한 4가지 프리셋 사운드 모드와 사용자가 설정 가능한 이퀄라이저 모드를 제공해 영상 뿐만 아니라 소리에 대한 만족도도 높여준다.
벤큐는 이번 W+ 시리즈 시연회에서 동급 사양의 경쟁사 제품과 비교 시연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쟁사 대비 높은 명암비와 사실적인 색감은 비교 시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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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큐는 경쟁사 제품과 비교 시연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좌측이 벤큐 W1070+,우측이 동급의 경쟁사 제품(풀HD, 2000안시). 좌측이 보다 색이 풍부하고, 명암의 구분이 확실함을 알 수 있다. |
벤큐 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벤큐는 세계 프로젝터 시장을 이끄는 확고한 리더로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그동안 거실에서 프로젝터를 쓰려면 장애물로 인해 천장에 설치할 수밖에 없었던 문제를 이번 제품에서 극복함으로써 ‘거실 영화관’(Living Room Cinema) 시대의 막을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W1070+와 W1080ST+는 사용자 중심의 설치 편의성, 극장과 같은 풍부한 색감과 섬세한 영상 표현력, 훌륭한 사운드의 3박자를 갖춘 제품으로, 동급 사양의 제품 중 단연 뛰어난 성능을 보유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 벤큐 코리아 소윤석 지사장 |
전작인 W1070은 2013년 상반기 출시와 동시에 국내 비디오 프로젝터 시장의 40% 이상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벤큐의 W1070+, W1080ST+는 무상 2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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