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양띠, 한복입은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 제공”

2015.02.10. 11:08:20

5,977

[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 AJ렌터카는 설 연휴기간에 양띠 또는 한복을 착용한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5년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AJ렌터카는 KTX나 항공 등 대중교통 예매가 힘들어 렌터카를 이용해 귀성길을 떠나고자 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설 연휴기간(17~22일) 전국 내륙지점에서 48시간 이상 렌터카 이용 고객이 양띠이거나 한복을 착용하면 3000원씩 최대 1만2000원 혜택을 받는다. 운전자 포함 차량 픽업 시 지점을 방문한 동반인(아이 포함)까지 해당되며 중복할인은 안된다.

AJ렌터카, 설 맞이 이벤트

예를 들어 차량 픽업 시 지점을 방문한 4인 가족 모두 한복을 착용하면 1만2000원, 양띠 2명, 한복 착용 1명으로 총 3가지가 해당되면 9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양띠이면서 한복을 착용한 경우는 3000원만 할인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AJ렌터카 회원할인, 제휴 할인 등과 함께 중복 적용되며, 지점에서 픽업할 때 혜택을 받는다. 양띠 고객의 경우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오은영 AJ렌터카 홍보마케팅 팀장은 “경기불황으로 여유가 없어진 고객들에게 고향방문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즐거운 귀성길을 마련하고자 이색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고유 전통의상 한복을 착용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보도자료 help@dailycar.co.kr
~ 대한민국 1등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허락없는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설 연휴 자동차 관리 요령은?
▶ 수입차 시장, 디젤차 인기 여전..독일차 승승장구
▶ 폭스바겐, ‘투아렉 리프레시 캠페인’ 실시..부품 20% 할인
▶ 오펠, 2015 코르사 OPC 영상 공개...207마력 출력
▶ AJ셀카, LPG 차량을 가솔린 차로 구조변경..상품화 ‘눈길’
▶ AJ렌터카, “65% 할인받고 연말 기부도 하고”..파격 할인
▶ AJ렌터카, 한국소아암재단에 캐릭터카 기증..나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