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정치연] BMW그룹코리아가 BMW·MINI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센터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BMW·MINI 고객을 위해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한 뒤 점검과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이다.

셔틀 서비스도 마련했다. 셔틀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 차량 수리를 맡기고 돌아가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셔틀 서비스는 전국 총 11개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된다. BMW는 수원, 분당 패스트레인, 일산, 오포, 대전, 청주, 광주, 대구, 서대구 중앙, 창원, 진주 서비스센터에서 MINI는 일산, 광주, 창원 서비스센터에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서비스는 모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신설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