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 지난 2015년 한햇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차 모델은 뭘까?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5개 완성차는 작년 한햇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901만1463대를 판매했다.
이중 내수시장에서는 157만9706대가 팔렸고, 해외시장에서는 743만9706대가 판매됐다. 내수와 수출은 17.5대 82.5 수준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의 해외 수출 비중은 대단히 높다.
현대차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496만4837대를 판매했으며, 기아차는 305만908대, 한국지엠 쉐보레는 62만1872대, 르노삼성차 22만9082대, 쌍용차 14만4764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중 현대기아차는 당초 목표였던 820만대 보다는 적은 801만5745대를 판매했지만, 국산차 판매 중 88.9%를 차지할만큼 비중이 크다.
지난 1년간 판매된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아반떼다.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81만1759대가 판매됐다.
수치만 놓고 볼 때 아반떼 판매량은 한국지엠이나 르노삼성차, 쌍용차가 각각 1년간 판매한 전체 모델보다 수적 측면에서 앞선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반떼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갸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 엑센트는 66만9495대가 팔려 2위를 기록했으며, SUV 투싼은 58만0795대가 판매돼 3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47만4802대로 4위를 나타냈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SUV 열풍이 반영된 까닭이다.
다음으로 쏘나타는 45만165대가 판매돼 5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작년 한햇동안 내수시장에서 10만8438대가 팔려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국내 판매 1위에 오른 모델이다. 해외시장 보다는 내수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는 얘기다.
또 기아차 K3는 40만5350대가 판매돼 6위를 기록했으며, 프라이드는 38만6857대가 팔려 7위를 나타냈다. 현대차의 대표 SUV로 꼽히는 싼타페는 32만3454대로 집계돼 8위를 차지했다.
기아차의 중형 SUV인 쏘렌토는 29만4240대가 판매돼 9위를 기록했으며, 쏘나타의 경쟁 모델인 K5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28만3168대가 팔려 10위에 올랐다.
작년에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10개 모델에는 세단이 6개 모델, SUV가 4개 모델이었다. 이들 베스트셀링카 10개 모델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5개 차종씩 포함됐다.
~ 기사제보/보도자료 help@dailycar.co.kr
~ 대한민국 1등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허락없는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 국산차, 경기침체가 뭐지?..2015년 내수시장서 ‘활기’
▶ 현대차, 美서 72개월 무이자 할부..쏘나타는 533만원 할인
▶ 르노삼성 SM3 디젤 출격, 아반떼 · K3에 도전장..승자는?
▶ 벤츠, 2017년형 E클래스 티저 영상 공개..정제미 ‘눈길’
▶ ‘마텔’ 장난감..살아있는 귀뚜라미가 운전하는 자동차
▶ [시승기] SM3 네오, 인상적인 연비..기분 좋은 ‘바디킷’
▶ [Koo Sang column] What can be the paradigm of the 2020 car industry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