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중심대학 추가 선정, 31개 대학 신청…평균 경쟁률 5:1
2016.03.15. 14:30:04
읽음287
[미디어잇 유진상] 올해 6개 대학이 SW중심대학으로 추가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31개 대학이 신청하면서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 2016년도 신규대학 선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 결과 총 31개 대학이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SW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SW 교육을 혁신하는 대학을 말한다. 지난해 8개 대학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6개 대학이 신규로 선정될 예정이다.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면 최장 6년간 2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대학별 혁신 수준과 규모에 따라 지원규모와 내용은 달라진다.
올해 SW중심대학 선정과 관련해 신청한 대학은 신청 유형에 따라 미래부의 SW교육 관련사업(SW특성화대학지원사업,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 등) 지원을 받고 있던 기존 대학 12개, 새로운 교육체계를 추진하는 신규대학 19개가 각각 접수했다.
미래부는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사전 검토 후 서면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중순까지 기존대학 4개, 신규대학 2개 등 총 6개 대학을 SW중심대학으로 선정하게 된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말 많은 뉴스
관련 이벤트/체험단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