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작다. 퀴글(Kwiggle)은 무게가 8.5kg에 불과한 초소형 접이식 자전거다. 요즘 시티커뮤터(City Commuter)로 자전거가 주목받는다. 물론 이를 위한 조건으로는 속도 같은 성능, 적재량 등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보조이동수단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볍고 작은 접이식은 매력적인 선택일 수 있다. 비가 오면 전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도 있는 건 물론.
퀴글은 이런 점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일 수 있다. 이 제품은 비행기 수하물로도 넣을 수 있을 만큼 가볍다. 가방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게 접을 수 있는 건 물론이다. 접은 상태에선 굴리기 쉽게 미니 바퀴도 붙어 있다. 접은 상태에선 크기는 550×400×250mm다.
이 제품의 무게는 앞서 설명했듯 8.5kg이다. 접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초 가량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작은 휠과 짧은 휠베이스를 갖췄지만 어디든 갖고 갈 수 있다는 매력 포인트를 대신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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