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오리온 종합선물세트·부산시 똑똑 문안서비스·금천구 1인가구 프로그램 外

2018.09.13. 0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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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추석 맞이 종합선물세트 2종 선보여

오리온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마켓오 네이처'·'상어 패밀리' 등 선물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 선물세트는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과일·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으로 구성됐다.

이 구성제품들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간편대용식으로, 가족이나 친지뿐 아니라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1인 가구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는 오리온이 지난 6월 출시한 '상어밥'의 대표 캐릭터인 '샤크후크'를 본따 만든 패키지에 초코파이·초코송이·고래밥·상어밥 등 오리온의 대표 과자 11종을 담았다.

부산시, 빅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똑똑 문안 서비스' 시작

부산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휴대전화 수·발신 이력데이터 분석으로 안부 를 확인하는 '똑똑 문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정 기간 대상자의 통신기록이 없으면 연동된 시스템으로 알림 정보를 전송하고, 즉시 담당공무원에게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자동 발송된다.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에게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하고 필요한 경우 주거지로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동작 감지기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할 경우 센서 등 설치비용이 발생하지만, '똑똑 문안서비스'는 설치비가 필요없고, 월 사용료가 저렴하며 2G폰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금천구, 1인 가구 '우리·지금·여기' 함께해요!

금천구는 시흥4동 주민센터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솔로들의 아·우·성(我友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솔로들의 아·우·성'은 시흥4동이 서울시 공모사업인 '세대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구축사업'에 선정, 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방형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사회적 관계망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난타·목공 수업 및 전시 ▲심리 검사 및 상담 ▲텃밭 작물재배 및 나눔 활동 등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흥4동은 이번 사업을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사용되던 문화사랑방을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1인가구의 소통과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복음자리,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 32종 출시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복음자리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32종을 선보인다.

잼 세트 6종·차 세트 8종·복합 세트 18종 등 총 32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가성비 트렌드를 고려해,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잼, 차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있는 구성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복합 선물 세트 라인의 대표 패키지 제품인 '복합 44호'는 복음자리의 스테디셀러인 딸기잼과 사과잼·배를 넣어 부드러운 유자차·숙성유자차·배도라지차로 구성, 다양한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변은영, 홍원희/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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