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이번에 출시된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지금까지 출시가 되었던 역대 그래픽카드보다 세대간 높은 성능 향상을 이루면서 출시가 되었다.  이번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기존 게이밍 디스플레이 환경을 FHD (1080p) 에서 UHD (4K, 2160p) 로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는 사무실 혹은 가정에서 FHD 해상도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며 아직 하위 지포스 RTX 30 시리즈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성능당 가격은 올라간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저렴한 가격의 그래픽카드는 아니다.    컴퓨존 및 다나와에서 등록된 지포스 RTX 3080 의 가격대는 90만원 대 말에서 부터 100만원 대 초반까지 이다.  

■ 마이크로닉스, PNY XLR8 지포스 1660 SUPER Gaming OC 

▲ PNY XLR8 지포스 GTX 1660 SUPER Gaming OC D6 6GB 상세 스펙:  GTX 1660 SUPER / 12nm / 1530MHz , 부스트 1830MHz / 1408개 / PCIe3.0x16 / GDDR6(DDR6) / 14000MHz / 6GB / 192-bit / DVI / HDMI / DP / 최대 모니터 3개 / 최대 125W / 전원부: 4+2페이즈 / 2개 팬 / 232mm

그래픽카드의 외형은 지금까지 우리가 흔히 봤던 지포스 GTX 16 시리즈의 외형에서 크기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히트 파이트가 적용된 방열판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착되어 있는 쿨링팬은 90mm 총 2개이며 2개의 팬이 PWM 방식으로  GPU 에서 감지되는 온도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팬의 속도 조절을 해준다. 

디스플레이 장비와 연결되는 출력포트는 총 3개로 DVI 포트 하나와 디스플레이포트 및 HDMI 포트 등을 지원하는데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된다는 가정으로 구성된 출력 포트 구성으로 2개의 듀얼 모니터 구성을 하기 위해서는 HDMI 그리고 디스플레이 포트 조합으로 하면 된다.  만약 디스플레이 포트 한가지 종류로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면 상위 모델인 PNY XLR8 지포스 RTX 2060 SUPER Gaming OC D6 8GB 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래픽카드와 전원공급기와의 연결은 8핀 12V 커넥터 하나로 이루어지며 이 그래픽카드의 전체 소비전력은 125W 수준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전격출력 600W 정도의 넉넉한 파워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마이크로닉스 PNY XLR8 지포스 GTX 1660 SUPER Gaming OC 6GB 의 성능은?  

이제 실제 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테스트로 사용된 시스템은 인텔의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인 DDR4-3200 8GB x2 그리고 인텔의 Z490 칩셋 기반에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간단하게 현재 지포스 GTX 16 시리즈의 전체적인 3DMARK 성능은 아래와 같다. 

● 3DMARK Time Spy Extreme 4K, UHD

● 3DMARK Time Spy 2K, QHD 

● 3DMARK FireStrike Ultra 4K, UHD 

● 3DMARK FireStrike FHD 

3DMARK 를 통해 확인해본 마이크로닉스 PNY XLR8 지포스 GTX 1660 SUPER Gaming OC 6GB 의 성능은 브레인박스를 통해 여러 차례 소개가 되었던 다른 엔비디아 파트너 사들의 동급 그래픽카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엔비디아의 "SUPER" 라는 네이밍이 이 네이밍이 붙지 않은 제품들과 적지 않은 성능 향상을 이루어 냈는데 이 제품도 지포스 GTX 1660 Ti 그래픽카드와 살짝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델의 경우는 현재 단종되어서 판매가 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그 성능 차이 보다 저렴한 이 지포스 GTX 1660 SUPER 가 게이밍 시스템을 꾸미는데 처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며 일반적인 소비자들 외에 PC 방 등에서 이 그래픽카드를 상대적으로 많이 구입,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전세대인 지포스 GTX 1060 과 약 15% 정도 성능 향상을 보이기 때문에 전세대 제품을 중고로 구입하여 사용하거나  혹은 기존의 지포스 GTX 1060 를 쓰다가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 제품이 어느 정도 가성비라는 명제에 타협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인다. 

■ 지포스 RTX 30 시리즈 좋지만 그래도 비싼 그래픽카드 아닌가?  

이번 출시된 지포스 RTX 30 시리즈가 역대급 성능을 가졌다는 것은 브레인박스의 기사 그리고 국내 커뮤니티들에게서 "존버"는 끝났다라고 외치고 있지만 FHD 해상도 급에서 적당한 옵션 타협을 통해 다양한 게임들을 잘 실행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지포스 GTX 16 시리즈 그래픽카드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1660 SUPER 기반이다.   현실적으로 가격적인 부분과 성능적인 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FHD 해상도에서 (1920 x 1080) 에서는 아직도 쓸만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이크로닉스 PNY XLR8 지포스 GTX 1660 SUPER Gaming OC 6GB 의 가격은 30만원 내외로 마이크로닉스에서 처음으로 국내 그래픽카드 리테일 시장에 뛰어든 제품이기 때문에 판매하는 가격 자체는 나쁘지 않다.   PNY 에서 출시한 마이크로닉스 PNY XLR8 지포스 GTX 1660 SUPER Gaming OC 6GB 는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3년의 무상 AS 기간을 갖는다. 

아직 국내에 PNY 에서 출시하는 지포스 RTX 3080 시리즈 중에서 어떤 모델이 국내에 첫선을 보일지는 정해지지 않은 단계 이지만 엔비디아의 파트너 사 홈페이지를 보게 되면 일부 모델들의 실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지포스 GTX 1660 SUPER 그래픽 카드의 기사이지만 잠깐 희망회로를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여 이번 기사에 RTX 3080 의 이미지를 포함시킨다. 

■ PNY, XLR8 지포스 RTX 3090 EPIC-X Triple Fan

■ PNY, XLR8 지포스 RTX 3080 EPIC-X Triple Fan 모델 2종 

■ PNY, XLR8 지포스 RTX 3070 EPIC-X Triple Fan

주의 :  위 이미지들은 엔비디아 프레스 사이트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사진이며 국내에서 수입될 모델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