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시리즈, 10.2인치 아이패드, USB-C 아이패드 미니 발표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폰 13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의 A15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프로 모델은 120Hz 리프레시율도 지원합니다. 다만 램 용량과 CPU 성능은 발전이 없는 듯 합니다. 카메라는 화소 대신 픽셀 피치를 늘리고 새로운 기능을 많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비닐 대신 종이 스티커로 박스를 밀봉합니다. 박스 표면이 긁히는 건 피할 수 없네요. 아이패드 미니 신형은 화면이 커지고 애플 펜슬과 측면 터치 ID, 그리고 USB-C 포트를 사용합니다. 10.2인치 아이패드는 보급형 라인이지만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 터치 ID를 지원합니다. 애플 워치 시리즈 7은 크기를 유지하며 화면을 키웠습니다.
알더레이크, 과연 어떨까?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알더레이크의 발표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정보는 없지만 갈수록 유출되는 내용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LGA 1700 소켓의 사진, 샘플이 배포됐을거라 의심할만한 자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라이젠 5000보다 낫다고 하는 성능, 35W 저전력 라인업의 스펙까지 있습니다. 서버에서는 AMD에게 뒤지는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재부팅할 필요가 없는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도입하며, 애플이 쓸 TSMC 3nm마저도 쓸어가겠다는 소문이 있네요.
768MB 캐시의 에픽, 엄청 비싼 RTX 40?
AMD가 Arm 칩을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x86에 집중해야죠. 다음 차례는 3D V 캐시를 적층한 모델인데 서버용 버전인 밀란 X의 경우 3배가 늘어난 768MB의 L3 캐시를 탑재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소켓이 바뀔 예정입니다. GPU 쪽에선 지포스 RTX 40 시리즈가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인가 RTX 30과 함께 판매할거란 소문의 신빙성이 높아지네요. 또 3070 Ti에서도 쓰는 GA104를 대폭 줄여 3060로 만들어 출시합니다.
엑시노스 2200의 기대가 큽니다
엑시노스 2200 관련 소식이 몇 개 나왔습니다. 절전 모드가 걸린 상태에서도 스냅드래곤 888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며, AMD RDNA2 GPU는 지포스 GTX 1050 Ti와 비슷하다는 설이 있습니다. 태블릿 소문도 있습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14.6인치 대형 스크린에 얇은 베젤이 특징입니다. 다만 갤럭시 탭 A8 2021은 오히려 A7만도 못한 스펙으로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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