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볼트 리뷰] 깔끔한 마감의 가성비 쿨러, 지우샥 공냉쿨러

2022.08.18. 0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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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상품: JIUSHARK JF200 ARGB (화이트)

안녕하세요? 더기어의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볼트(Raybolt) 입니다.

오늘은 지우샥(JIUSHARK)에서 선 보인 공냉쿨러 JF100, JF100S와 JF200를 소개합니다. 지우샥은 올 7월에 출시된 새로운 쿨러 브랜드로, 다년간의 알루미늄, 금속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쿨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제품들은 가격 대비 좋은 제조 품질과 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우샥 쿨러 시리즈

지우샥 제품들은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과 마감을 자랑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챦은 쿨러를 찾는 분들은 영상을 보시고 구매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JF100, JF100S

쿨링 성능을 좌우하는 히트베이스는 매끈한 표면가공과 더불어 니켈도금 또는 흑색도색이 된 히트싱크는 괜챦아 보입니다. 두 모델 동일하게 4개의 6mm 히트파이크가 적용되어 있으며, 압입 방식으로 방열핀과 결합이 진행됩니다. 핀은 탈락 없이 견고하게 삽입되어있어서 저렴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120mm 쿨링팬이 장착된 JF100 모델은 자동으로 색상이 변동되는 Auto-RGB LED가 적용된 쿨링팬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블랙 버전으로 출시된 Dual fan 모델인 JF100S의 경우 무광의 올 블랙 쿨링팬이 두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독특하게도 후면에 장착되는 쿨링팬은 리버스 구조가 적용되어 있어서 쿨러 뒤쪽에서 보아도 팬의 프레임이 아닌 블레이드만 보이게 됩니다.

두가지 모델 모두 12세대 6코어 CPU 전력제한 해제 상태의 최대 부하 조건에서 쓰로틀링 조건인 90도를 넘지 않고 커버해 주었다는 점에서 이 쿨러의 사용 한계와 성능을 평가한다면, 12세대 6코어 또는 라이젠 5600X급 까지는 충분히 커버해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음은 최대 RPM으로 동작하는 경우에도 43dB 이하의 소음을 기록해 나름 정숙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CPU 온도 테스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JF200

JF200은 대장급 답게 여섯개의 6mm 직경 히트파이프가 적용되어 있으며 압입 방식으로 방열핀과 결합이 진행됩니다. 화이트 모델은 유광의 플라스틱 커버가 ARGB 조명과 함께 상부 디자인을 담당하며, 블랙 모델은 알루미늄 재질로 된 고급스런 커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모델은 ARGB가 적용된 전면 팬을 갖추고 있으며, 블랙 버전의 경우 올 블랙 팬이 2개 장착되며 앞뒤 모두 ARGB LED가 없어 중후한 멋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보입니다.

인텔의 최신 12세대 6코어 CPU의 전력제한 해제 상태의 최대 부하 조건에서 평균 75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12세대 6코어 또는 라이젠 5600X급은 기본이고 그 이상인 12600K나 라이젠 5800까지는 충분히 커버해줄 것입니다. 소음도 최대 RPM으로 동작하는 경우에도 43dB의 소음을 기록해 나름 정숙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CPU온도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