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자동차 개발, 제조 및 차량 내 게임과 관련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2023 CES에 앞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사용해 독일 라슈타트에 있는 조립 공장의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고, 생산에 앞서 계획을 변경하고 가상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폭스콘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차량에 전자 제어 장치를 탑재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칩과 자동화된 센서가 포함된다.
현대자동차그룹, 폴스타, BYD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 (GeForce NOW)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차량에 탑재할 예정이다. 차량 내 게임 기능이 추가될 모델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열 승객 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안 운전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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