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신규 콘텐츠 ‘교역소’ 오늘 선보여

2023.02.06. 0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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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에 도입되는 새로운 콘텐츠인 교역소(Trading Post)가 오늘 공식 적용, 여러 새로운 탈것, 애완동물, 장비 형상변환을 게임 내에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신 확장팩 용군단에서 처음 소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교역소에서는 단순히 게임에 접속하는 것 만으로도 받을 수 있는 ‘여행자의 인장’을 두 가지 방법을 통해 획득해 다양한 게임 내 보상들을 얻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여행자의 인장을 얻는 두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자동 지급: 매달 게임에 접속해 교역소를 방문하기만 해도 500개의 인장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여행자의 기록(Traders’ Log) 임무 완료: 매달 초에 초기화되는 일지에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등재, PvE부터 PvP까지 어떤 플레이 방식으로도 수행이 가능하고 이를 완료하여 최대 500개의 인장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교역소는 스톰윈드와 오그리마 두 곳에 위치, 얼라이언스의 경우 스톰윈드 마법사 지구에 있는 교역서에서 교역상 타우니와 와일더를 만날 수 있으며 호드의 구성원들은 오그리마 그롬마쉬 요새 바깥에 위치한 교역서에서 교역상 젠샤르를 만나볼 수 있다.


▲ WoW 용군단 교역소 키아트

탈것, 애완동물, 형상변환 등 교역소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매달 변경되며, 탈것과 같은 좀 더 높은 가격의 상품들은 최대 세 달까지 리스트에 유지된다. 단, 교역소 리스트에서 상품이 내려가더라도 영구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며, 추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또 얼리기 기능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만료 시간 없이 보관해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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