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상하이 자동차는 유럽에서 전기차(EV)를 생산하는 공장 건설지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SAIC가 올해 1분기에 해외에서 판매한 자동차는 5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그 중 70%를 ‘MG’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 유럽의 MG 판매량은 올 상반기가 11만 5000대로 두배 증가했다.
SAIC는 올해 전체 해외 판매량이 12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1년 반 만에 MG 브랜드를 통해 10개 차종 이상의 신차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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