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교(총장 크시슈토프 자렘바)와 우카시에비치 연구소(소장 위톨드 루티)와 각 기술 협력을 통해 폴란드 자동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 마리우스 말리노프스키 바르샤바 공대 부총장, 위톨드 루티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소장을 만나 지난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더 웨스틴 바르샤바 호텔 2층 제미나이룸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월) 밝혔다.
同 MOU는 전국경제인엽합회와 폴란드투자무역청이 주최하는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 및 MOU 체결기업·기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을 통해 국내 기업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경쟁력 촉진을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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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자연과 협력하는 바르샤바 공과대학교(Warsaw University of Technology)는 중부 유럽내 대표적인 기술 연구기관이며, 바르샤바 기술연구소에서 1826년 공학 교육을 목적으로 세워진 공립 공과대학교로 19개 과학 학술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자연과 바르샤바 공대가 협력하는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차량용 반도체 분야 공동 협력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기관 간 워크숍,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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