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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동아

    [겜덕연구소] 게임 팩 하나에 18억 원?!!? 레트로 게임 가격이 미쳤어요!

    2023.08.11. 16:06:32
    읽음745 댓글2

    (해당 기사는 지난 2021년 7월 28일 네이버 포스트 게임동아 겜덕연구소를 통해서 먼저 소개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꿀딴지곰 겜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기자입니다. 이번에도 지식인에서 고전게임 전문 답변가로 활동하고 계신 꿀딴지곰님을 모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너무나도 급격히 올라버린 최근 레트로 게임의 충격적인 가격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희소성이 있다지만...너무한 거 아닌가...]

    조기자: 안녕하세요 교수님, 조기자입니다. 오늘은 참 슬픈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겠군요. 최근 레트로 게임 가격이 급등했다구요?

    꿀딴지곰: 네... 매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게 참, 코로나19의 영향인 것 같긴 합니다. 오프라인 판매 문화가 싹 사라지고, 오직 온라인으로만 몰리다보니 전세계 덕후들의 시선이 일본 옥션이나 이베이로 옮겨가게 되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최근 레트로 게임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오른 걸 체감합니다. 심각할 정도에요..;;

    조기자: 그렇군요.. 이건 어린 시절 추억을 위해 자신이 즐기던 게임 한두 개씩 소소하게 모으는 분들에게는 참 치명적인 소식이 될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게임을 소장하고 있는 입장에선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ㅠ_ㅠ

    꿀딴지곰: 특히 요즘은, 정말 가격표 보기가 겁납니다.. 예전에 3만 원이면 구입하던 게 지금은 10만 원이 넘는 물건들도 많아요. 이거 무서워서 뭘 살 수가 없습니다 ㅠ_ㅠ

    (살 수 없다.. 레트로 게임을! ㅠ_ㅠ)

    [너무 높아진 레트로 게임들, 어이할꼬~~]

    꿀딴지곰: 그러면 어떤 물품들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특징적인 물품들 위주로 살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우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던 사건! '슈퍼마리오 64' 밀봉 게임이 무려 18억 원!! 낙찰!! 도저히 말이 안되는 일이 벌어졌었죠.

    꿀딴지곰: 미국 헤리티지 옥션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7월 11일에 ‘슈퍼마리오 64’ 미개봉 카트리지가 156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었죠.

    지난 7월 9일 ‘젤다의 전설’ 미개봉 카트리지가 87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낙찰되면서 최고 경매가 기록을 다시 쓴지 이틀 만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대단합니다.

    (10억 원에 낙찰된 젤다의 전설 카트리지)

    꿀딴지곰: 이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4월에는 경매를 진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카트리지는 66만 달러(한화 약 8억 원)에 거래된 바 있죠.

    아무리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곤 하지만 천만 원, 이천만 원도 아니고.. 8억 원, 10억 원, 18억 원이라뇨.. 말이 안된다 싶은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일까요...

    (슈퍼마리오 64가 전설적인 명작인 건 맞다..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조기자: 하아.. 18억 원이라니... 정말 말도 안되죠. 정말로 돈을 지불하긴 했을지;;; 돈이 썩을 정도로 많다고 해도 닌텐도 64를 18억 원에 구입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해외에서의 영향 때문인지, 일본 옥션에서도 갑자기 레트로 게임의 가격이 급등한 모양새입니다.

    특히 저는 CRT 모니터 쪽에 관심이 많은데, 최근에 정말 너무 놀라서 기절할 것 같은 가격대가 나와서.. 기절할 뻔 했습니다. 흑

    꿀딴지곰: 아... CRT 모니터 쪽도 장난 아닌가보죠?

    조기자: 네에.. 방송용 모니터들.. 예전엔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 넘사벽입니다. 흑흑

    꿀딴지곰: 크헉..95만1천엔??이게 정말인가요? 한국 돈으로 계산해보면천만 원???!??

    조기자: 네.. 방송용 모니터가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게 올랐습니다. 장난이 아니에요...;;;

    꿀딴지곰: 저 모니터가 뭐길래 저렇게 비싼 거죠? 누군가 장난 입찰을 한 거라고 보기엔.. 입찰 건수가 무려 115건이네요. 진짜 경쟁을 했다는 건데... 95만1천 엔이면 너무 간 거 아닌가요;

    조기자: 네 일단 낙찰 가격 1천만 원에, 저런 모니터는 100kg 정도 되거든요.. 그럼 포장을 안할 수 없겠죠. 안전 포장이 최소 2~30만 원 정도 들어갈 거고, 일본 내 배송비, 그리고 한국으로 오는 배송비, 관세 등을 포함하면..최소 1300만 원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ㅠ_ㅠ

    꿀딴지곰: 어마어마한 금액이군요.. 그런데 저 방송용 모니터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기자: 우선 저 모니터는 소니 BVM D32 라는 모니터입니다. 32인치로 무게도 엄청나고 크기도 엄청나죠. 예전에는 너무 커서 사람들이 잘 안찾았었죠..

    그래서 국내에서 싸게 구하면 100만 원 대에도 구할 수 있던 모니터거든요. 그런데 그렇다보니 많이들 폐기가 된 모양이에요. 그래서 최근 레트로 게임 환경을 위해 뒤늦게 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미친듯이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ㅠ_ㅠ

    나름대로 CRT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화질이 좋아서 꿈의 기종이라고 불리우는 모니터거든요..

    (조기자가 BVM D32를 통해 게임을 튼 화면)

    (이게라우를 존경하고 있었다니.. 멋지다)

    꿀딴지곰: ㅋㅋㅋㅋ 샤이닝포스.. ㅋㅋ

    조기자: 크.. 마음이 울적할땐 역시나 샤이닝포스죠 ㅎㅎ

    꿀딴지곰: 확실히 스캔라인이 살아있군요. 이거 조기자님의 직찍이죠?

    조기자: 네 그렇죠. 사실 저도 이 BVM D32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스캔라인과 화면 선명함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예전에 구해서 싸게 구했었는데, 최근 이 모니터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그런데 이 D32 모델만 비싸진 게 아니라, 좀 화질 괜찮다 싶은 모니터들, 요즘 가격이 넘사벽입니다;; 최근 다른 모니터를 예로 들어볼께요.

    이번에는 소니 프로필프로.. KX - 32HV50 모델을 한 번 보시죠.

    꿀딴지곰: 이 모니터의 가격은 22만1천 엔! 한국으로 들여오려면 300만 원 정도!

    하하. 아니 80인치대 LCD TV도 아니고.. 65인치대 OLED TV도 아니고 32인치 구닥다리 브라운관 모니터가 300만 원이라니.. 너무한 거 아닌가요?

    조기자: 그러게요;;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세상이 그렇게 되어버린 걸요...

    (KX - 32HV50.. 외형이 멋있긴 하다..)

    꿀딴지곰: 가끔 중고나라에 5~15만원 정도면 올라오는 32인치 CRT TV들 구입해도 별로 화질에 큰 차이 없을 것 같은데;; 너무 오버한 거 아닌가 생각이 좀 됩니다;;

    조기자: 그런가요? 뭐 구입자 맘이죠. 그런데 저 32HV50 시리즈는 90년대 소니 트리니트론의 영광을 관통하는, 명기인 건 사실입니다.

    지금이야 완전히 역전되어 버렸지만, 레트로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이 트리니트론이나 소니 워크맨, CDP 등에 동경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런 기종을 구입하는데 지갑을 여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꿀딴지곰: 흠.. 이러한 CRT 모니터들이 이례적으로 비싸진 건 그렇다 치고, 일반 게임들도 많이 비싸졌나요?

    조기자: 그렇죠;; 저도 커뮤니티나 일본 옥션 등을 매번 살펴보는데, 가격 갱신율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더군요; 예를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세가가 가전제품 기업 '아이와'와 제휴해서 내놓은 이 파란색 메가드라이브 패드. 예전에는 그래도 개당 20만 원 정도 했었다고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번에 낙찰된 가격을 보세요.

    꿀딴지곰: 헙. 가격이 10만 엔이 넘어갔군요;;

    조기자: 네에. 아무리 레어 게임 패드라고 해도 패드 2개 가격이 100만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누가 낙찰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입찰 건수가 29건인 걸 보면 장난 친 건 아닌 것 같고요.

    이제 저런 메가드라이브게임 패드 가격이 개당 50만 원이 넘는 시대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꿀딴지곰: 레어한 게임 패드는 개당 50만 원.. 허허..

    조기자: 특히 제가 요즘 레트로 게임의 가격을 보면서 느낀 점은,

    레어 게임을 수집하는 게 아니라, 유명한 게임이나 게임기의 밀봉 제품이나 상태 좋은 정도에 따라 가격이 극심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이제 가격이 비싸지는 척도가, 유명한 게임이나 게임기의 밀봉 제품들 쪽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거죠.

    꿀딴지곰: 이것이 또 가격이 비싸지는 트렌드가 있는 것이로군요...밀봉이나 극 미품 등이 대접을 받는 시대라는 건가요.

    (현대 컴보이 64 박스셋)

    꿀딴지곰: 오 현대 컴보이 박스셋. 박스 상태도 엄청 좋군요~ 어렸을때 백화점에서 아버지가 이런 게임기 하나 나오면 그땐 난리가 났었죠. 이 제품은 상태도 굉장히 좋은데요?

    조기자: 그렇죠. 실제로도 미품이라고 할만큼 굉장히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현대 컴보이 64 박스셋.. 얼마로 끝난 것 같습니까?

    꿀딴지곰: 흠.. 글쎄요? 예전이라면 한 100만 원? 비싸도 150만 원을 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조기자: 아니죠~ 예전이면 그랬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경쟁이 붙는 시기잖아요. 게임 커뮤니티에서 판매된 이 현대 컴보이 64 박스셋 가격은,무려 240만 원!

    꿀딴지곰: 헐~~~ 이제는 이런 박스셋 가지고 있는 게 장땡이라는 거군요.. 장난 아니네요. 레트로 게임의 가치가 이렇게 올랐을 줄은.. ㅠ_ㅠ 전 어렸을 때 많이들 버렸는데 말이죠..

    조기자: 저도 어린 시절에 다 가져다 버렸죠.. 그게 이렇게 돈이 되는 시절이 온 줄은 몰랐습니다. ㅠ_ㅠ

    그리고 요즘 일본 옥션을 한 번 보세요. 상태가 좋으면 아무리 많이 팔리고 유명한 타이틀, 소위 말하는 흔한 타이틀도 엄청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예전에 아무 가치도 인정받지 못한 게임들이 어마어마하게 비싸게 거래되고 있어요.

    꿀딴지곰: 아니 슈퍼패미콤 용 마리오 카트가?? 마리오 카트가..;; 39800엔이라니...어떻게 이 가격에... 완전 쩌리였는데.. 크어;

    (접대용 게임으로 더할 나위 없는 게임, 마리오 카트)

    조기자: 흐.. 사실 마리오 카트는 특수 칩이 들어가서 원래 특별한 게임이긴 했지만, 이정도 가격은 아니었죠. 비싸봐야 1만엔 수준이었는데 최근 낙찰 가격은 39,800엔 이더군요. 한국 돈으로 계산하면 40만 원이 넘습니다. 만약 한국인이 낙찰받았다고 하면 50만 원 돈 생각해야 해요.

    꿀딴지곰: 원래 '마리오카트'가 명작인 건 맞죠.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팔렸던 게임이니까, 굉장히 흔하잖아요? 그래서 쩌리 취급을 받았는데.. 어떻게 된 거죠?

    조기자: 이게 바로.. 상태가 중요하다는 점이죠. 특히나 구겨지거나 손상되기 쉬운 종이곽 게임들, 패미콤, 슈퍼패미콤, 게임보이 등의 게임들은 이제 종이곽 상태가 전체 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꿀딴지곰: 마리오 카트는 그렇다치고.. '슈퍼마리오 콜렉션'도 장난 아니게 오른 것 같더라구요.

    조기자: 그렇죠.. 여지없이 가격이 비싸지고 있습니다.

    최근 낙찰 가격은 28,777엔 정도. 약 30만 원에 육박합니다. 정말로 5천엔~1만엔 사이였던 게임이 어떻게 이렇게 되어버린 것인지...;;

    꿀딴지곰: 슈퍼패미콤 용 '슈퍼마리오 콜렉션'은 패미콤 용 '슈퍼마리오1, 2, 3'를 합본으로 내놓은 게임이죠.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우려먹기 합본 개념으로 큰 인기가 없었는데요,

    종이곽의 상태가 좋고, 또 최근 레트로 게임의 복각 분위기에 잘 맞다보니 가격이 훅 상승한 것 같습니다.

    (슈퍼마리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필수 타이틀이긴 했으나...분명히 쩌리였는데..)

    조기자: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위기 너무 싫습니다 ㅠ_ㅠ 가뜩이나 아직 콜렉션 못한 기종들이 많은데 말이죠.. 흑흑..

    꿀딴지곰: 우선은 패미콤 용이 워낙 명작이다보니... 지금이라도 갖고 싶으신 분은 상처가 좀 있는 저렴한 버전이라도 구해놓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앞으론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정말...

    조기자: 패미콤 게임도 종이곽에 상태가 너무 좋은 신품이면 또 어마어마한 가격이 붙죠. 패미콤 용 고에몽 시리즈도 보니까 한 가격 하더라구요.

    꿀딴지곰: 간바레 고에몽 2 !!!무려 가격은 12만 5,123엔!! 한국 돈으로 130만 원이 넘었군요!!하하하

    조기자: 웃. 아무리 신품이라지만.. 신품 버프가 너무 큰 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130만 원이 넘는다니.. 이 게임을 국내에서 B급이긴 하지만 3만5천원에 판매하시는 분도 계시거든요. 무려 37배의 가격!!!

    꿀딴지곰: 흐 이런 가격 보면 이제는 답이 안나온다 싶습니다. 무슨 패미콤 팩 하나가 130만 원? 그것도 초 레어로 불리우는 게임이 아니라 원래 쩌리였었는데 갑자기 폭등하다니.. 뭔가 레트로 업계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조기자: 뭐.. 해외에서의 미친듯한 가격 낙찰이 변수가 되기도 하겠고요, 어떻게 보면 가장 돈을 부유하게 쓸 수 있는 40대~ 60대 게이머들이 요즘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이러한 옛날 추억의 콜렉션에 몰두하게 되니 생기는 현상이라고나 할까요?

    나름대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충실한 거죠. 특히나 요즘은 저렇게 좋은 상태를 중요시하게 된 것 같구요.

    그리고 최근에 저는 또 굉장히 놀랐었는데요, 닌텐도의 핵심 IP(지식재산권) 게임 중 하나죠. 바로 '포켓몬스터'!! 이 포켓몬 미품 세트 가격에 또 놀랐습니다.

    꿀딴지곰: 아.. 게임보이 칼라 '포켓몬' 풀 세트!! 저도 이 게임들 하드오프에서 겁나 싸게 구한 적이 있었어요. 100엔~1000엔 사이로요.. 이 게임 지금도 그럴 줄 알았는데..

    조기자: 신품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그것도 풀 세트로 묶여 있다면,200만 원은 가뿐히 넘겨주는 거죠.

    꿀딴지곰: 뭐랄까 인생무상 같은 걸 느끼네요.

    (실제로 우주 명작이긴 했다, 하지만 저 가격은 좀...)

    꿀딴지곰: 그러면 일반 게임이 아니라 게임 기판 쪽은 어떤가요? 게임 기판쪽도 급등했나요?

    조기자: 네 당연하게도 게임 기판 쪽도 지금 아수라장입니다;;

    너무~ 너무 많이 올랐어요;;

    꿀딴지곰: 음.. 이 게임 솔직히 괴작 수준이죠. 게임성만 따지면 5만 엔도 과한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Captain Neo 1곡이 나머지 가치를 전부 메꿔주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조기자: 50만 원이면 족하던 게임인데 이제는 200만 원을 마련해도 구입하지 못하는 게임 기판이 되어버렸네요... 흑

    꿀딴지곰: 허허허 .. '천지를 먹다 II CPS 체인저판'의 가격은 무려77만1천엔!!!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800만 원!국내 들어오면 적어도 900만 원!!

    하아.. 정말 쉽지 않군요...

    조기자: 뭐 이 게임, 원래의 게임 자체는 현재 10만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 CPS 체인저가 굉장히 귀하거든요. 그 체인저가 이만큼 가격을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꿀딴지곰: 맞습니다. 이 CPS 체인저는, 어떻게 보면 캡콤의 삽질이라고 할 수 있죠. 네오지오가 아케이드 업소와 가정용 두가지로 양분되어 큰 인기를 얻자 캡콤도 비슷한 전략을 써보자며 만든 게 이 CPS 체인저라고 하는데요,

    파이널 파이트 라거나 나이츠 오브 라운드,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등의 오락실 감각을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꽤나 매력적이었죠.

    하지만, 이미 당시 시장에 CPS2 게임이 전성기였던 시절에 CPS1 게임들을 엄청 비싸게 팔다보니, 홀딱 망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레어가 되었겠죠. 그리고 비싸게 된 거죠..

    조기자: 아~ 원래 비싸긴 하군요. 그런데 그래도 800만 원은 좀 심한 거 아닌가요; ㅠ_ㅠ

    꿀딴지곰: 자아 오늘의 마지막을 장식할 게임, '그라디우스'!! 가격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750만 엔!!

    원래 그라디우스는 '버블 시스템판'이 더 유명하긴 하죠. 버블 시스템은 코나미 초창기 기판 방식으로, 많은 오류를 가지고 있는 기판이었죠. 굉장히 민감해서 기판이 죽어버리기로 유명했습니다.

    꿀딴지곰: 그래서 늘 비싼 가격을 유지했는데요, 이런 버블 시스템이 최근 매물이 많이 나오다보니 상대적으로 안전한 저런 롬판이 더 비싸진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그라디우스가 비싸도 30만 엔 정도 였는데.. 지금은 70만 엔이 넘다니.. 으어..

    조기자: 정말 레트로 게임이 레트로 게임이 아니네요. 금이네요 금. 금값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처럼 어릴적 추억을 벗삼아 한두 개씩 모으는 콜렉터들은 이러한 현상이 마냥 기쁘지 않네요.

    사서 되팔이 하는 분들이나 좋은 거지..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_ㅠ

    꿀딴지곰: 정말 너무 슬픈 하루네요.. 이렇게 포스팅하면서도 착잡합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사람들이 레트로 게임에 별 관심을 안가져주길 바래야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휴. 벌써 시간이 꽤 됐네요. 조기자님 오늘은 이정도로 해보실까요?

    조기자: 네에 교수님.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천정부지로 솟아버린 레트로 게임 가격’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는데요, 혹시나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조기자 (igelau@donga.com)에게 문의주시면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꿀딴지곰 소개 :

    레트로 게임의 세계란 '알면 알수록 넓고 깊다'며 더욱 매진해야겠다는 레트로 게임 전문가. 10년째 지식인에서 사람들의 잊어버린 게임에 대한 추억을 찾아주고 있는 전문 앤서러이자 굉장한 수준의 레트로 게임 헌터이기도 하다.

    조기자 소개 :

    먼산을 보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나니 레트로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는 게임기자. MSX부터 시작해 과거 추억을 가진 게임물이라면 닥치는대로 분석하고 관심을 가지며, 레트로 게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레트로 장터나 네오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다양한 레트로 게임 개조를 취미삼아 진행중이며 버추어파이터 쪽에서는 igelau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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