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의 디자인 수장이었던 이안 칼럼이 2+2 고성능 오프로드 전기차 칼럼 스카이프(Callum Skye)를 공개했다. 이안 칼럼의 자체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가 개발한 첫 번째 모델로 차명 스카이프는 스코틀랜드 섬의 이름을 딴 것이다. 네바퀴 굴림빙식, 뛰어난 성능의 오프로드 전기차로 특별한 온로드 및 오프로드 모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차체 크기는 길이 4,000, 폭 1,900mm이고 공차중량은 1,150kg다. 축전용량 42kWh 배터리를 탑재하며 주행거리는 170마일, 0-60mph 가속성능은 4초 이내.

이안 칼럼은 최소한의 질량, 최대의 성능, 탁월한 유용성과 운전의 절대적인 즐거움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익스테리어는 강력한 수평 구조와 교차되고 유기적인 형태의 전면과 후면이 교차하는 엑센트 루프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도어 하단 부분에는 모든 조건에서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된 유리가 있다.
칼럼 스카이프는 유럽에서 테스트 중이며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내년 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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