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전략적 투자자인 프랑스 르노, 프랑스 테니스 연맹과 협력해 프랑스 오픈에서 무인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위라이드 미니버스는 약 12분이 소요되는 5km 경로를 따라 선수와 미디어 담당자를 포함한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위라이드의 창립자 겸 CEO인 토니 한은 "롤랑가로스에서 로보버스 셔틀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은 자율주행을 통한 저탄소 대중교통을 장려하려는 르노그룹과의 공동 노력의 첫 번째 단계다."라고 말했다.
현대 위라이드 로보버스는 전 세계 거의 30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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