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캐딜락 순수전기차 '리릭' 일부 모델에서 ABS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브레이크 성능 저하를 이유로 미국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현재까지 이로 인한 총 2건의 사고가 보고되고 제너럴 모터스는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순수전기차 리릭이 최근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2022년 12월 14일에서 2024년 8월 5일 사이 제작된 총 2만 1469대에 해당하는 이번 리콜은 리릭 AWD 일부 모델의 경우 지나치게 민감한 ABS 소프트웨어가 장착되었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서 GM은 시속 40km 미만의 건조한 노면에서 제동이 발생하는 동안 ABS가 잘못 작동해 제동 압력을 지속적으로 방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즉 제동 압력으로 인해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되거나 전혀 작동하지 않을 것을 의미하며 해당 문제는 브레이크 제어 모듈의 소프트웨어 결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또 GM 측은 이번 결함으로 총 2건의 사고를 보고받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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