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4년 8월 21일, 테슬라의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0.8%에서 9%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4일에 발표된 잠정 관세율에서 수정된 것이다. 이번 조치는 현재 진행 중인 상계관세 조사 과정에서 결정된 것이며, 중국산 배터리 전기차 수입에 대한 최종 상계관세 결정문 초안이 이해당사자들에게 공개되었다.
집행위원회는 잠정 조치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세율을 약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7월 4일 발표된 잠정 관세에서 변경된 사항이다.
테슬라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이 정보를 확인했으며, 다른 중국 수출 생산업체들과 동일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관세 수준의 차이가 각 기업의 보조금 수준의 차이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관세율 조정은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중국산 전기차 수입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최종 결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모니터 조명이 27만 원! 처음엔 웃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구역의 미친X]](https://img.danawa.com/images/attachFiles/6/832/5831154_1.jpeg?fitting=Large|320:240&crop=320:240;*,*)
![차세대 입력 장치의 진화…더 스마트해진 게이밍 'RAZER' [2025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https://img.danawa.com/images/attachFiles/6/837/5836647_1.jpeg?fitting=Large|320:240&crop=320:240;*,*)
![감성과 성능의 균형으로 주목 받는 'AULA' 기계식 키보드 [2025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https://img.danawa.com/images/attachFiles/6/836/5835410_1.jpeg?fitting=Large|320:240&crop=320: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