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가 Q6 스포트백 e-트론을 2024 파리오토쇼에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SUV의 공간감과 쿠페의 우아함을 결합한 역동적인 스포트백을 표방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Q4 및 Q8 e-트론과 마찬가지로 더욱 평평해진 스포트백 리어는 공기역학적이다 Q6 스포트백 e-트론 퍼포먼스는 WLTP기준 65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아우디가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전기 SUV에 쿠페 버전을 추가하는 것은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라인업을 축소하며 쿠페 SUV를 단종하는 예도 있지만. 아우디는 스포트백이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체 디자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Q6 스포츠백 e-트론은 전장 4.77m로 SUV와 길이가 같고, 휠베이스도 2.90m로 동일하다. 그러나 SUV 쿠페는 37mm 더 넓다 더 공기역학적인 리어 엔드와 결합되어 SUV의 0.28 대신 0.26의 항력 계수를 제공한다. 트렁크는 526리터가 아닌 511리터로 약간 더 작고, 보닛 아래의 프렁크는 64리터로 같은 크기이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373리터의 스포트백을 적재할 수 있으며, SUV는 여기에 최대 1,529리터를 적재할 수 있다.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2톤의 견인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최대 2,400kg을 견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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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스포트백 e-트론은 뒷바퀴 굴림방식의 소형 83kWh 배터리(85.8kWh)부터 100kWh 배터리(94.9kWh)와 뒷바퀴 굴림방식 롱 레인지 '퍼포먼스' 파생 모델, 강력한 SQ6 스포츠백 e-트론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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