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2024녀 10월 23일, 부가가치 통신 서비스를 더욱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테슬라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첫 번째 외국 기업 그룹 중 하나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 산업정보화부는 이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기업은 인터넷 데이터 센터, 인터넷 액세스 서비스, 온라인 데이터 처리 및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와 같은 통신 서비스를 완전히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 관계자가 테슬라가 HSBC의 핀테크 자회사인 트라피구라, 지멘스의 디지털 헬스 자회사와 함께 파일럿 프로그램에 가장 먼저 참여한다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시범 지역 내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외국인 소유 제한을 철폐하는 것으로, 지난 4월 공개된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시범 프로그램은 먼저 베이징, 상하이, 하이난, 선전에서 열릴 것이라고 한다.
9월 말까지 중국은 이미 자국에서 운영되는 2,220개의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통신 사업 허가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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