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스틱은 2024 한국전자전에서 차량 후드와 천장에 부착 가능한 경량 태양광 패널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를 생성하는 패널과 이를 차량 배터리 전압에 맞춰 변환하는 솔라제어기로 구성되며, MPPT(최대출력점 추적)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유리 소재 대신 차량 외장품 제작에 쓰이는 사출 공법을 적용해 플라스틱 태양광 모듈을 제작, 무게를 50% 이상 줄이고 생산 기간도 크게 단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후드용 맞춤형 패널을 공개했다. 솔라스틱은 이 기술을 건물 지붕용 태양광 모듈(BAPV)에도 적용해 기존 모듈보다 경량화된 6.5kg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노후 산업단지 교체 수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차 중에도 충전이 가능해 야외 주차가 많은 북미 지역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일본 무라타전자의 USCD는 초음파 진동 기술을 활용해 카메라 렌즈 이물질을 실시간 제거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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